휴....
돈 몇푼 아끼려다가 걍 버릴지도 모르게 생겼네요 ㅠ_ㅠ

스텐제품으로 다 바꾸면서
가격이 만만치 않아 모두 아미쿡(플래티나) 제품으로 바꾸었거든요.
아기 이유식 할때도 14밀크팬 쓰구....

요즘은 아기가 좀 커서
이것저것 국도 끓여주다 보니
작은 밀크팬 하나로는 좀 부족해서 하나 더 구입하려다....
동네 마트에서 5천원대 스텐냄비가 있기에 덜컥 사왔거든요.

그런데 이게..........
세척하려고 식초물에 담그면서 보니
스텐이라는 문구도 없고, 18-10 등의 숫자표기 ....
아무런 표시도 없는거에요.

문득 소다물에 끓이다
까만점이 생기면 알루미늄이 드러난것이다~ 라는걸 본거 같아
소다물에 푹푹 끓여봤는데 검댕이는 안됐어요^^;;

휴.. 알루미늄 일까요 스텐일까요? ㅠ_ㅠ
성질이 급해 아미쿡에서 편수 주문해둔 상태이긴 한데....

이거 이대로 버려야 할지
우리 부부 라면이라도 끓여먹는데 써야할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ㅠ_ㅠ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