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처럼 자전거도 유행을 탑니다
로드의 소비가 많아진만큼 중고품들도 많이나오는거죠

수요가 많으니 공급 또한 많은 거죠.

그리고... 로드 기변 주기가 MTB 보다 빠른 편인듯도 하구요.

로드뽕 와서 고가의 로드 입문했다가 헐값에 파는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몸에 안맞거나(이경우 상당히 많음. 한두번 타고 되파는경우등 ), 본인이 자전거타는 도로상태, 아니면 자출용으로 부적합하다고 생각해서 다시 되팔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입문용로드로 좀 경험하고 좋은잔차로 넘어가는게 현명한듯 싶습니다

겉멋으로 사서요?

처음에 타보면 불편하죠. 모르고 샀다가 적응이 안되셔서 파는 분들이 한 30%
사서 좀 타다보면 기변 뽐이 무지막지하게 오죠. 그런 분들이 한 50%
이제 진짜로 탈 시간도 없고, 환경이 안되는 곳으로 이사가거나 여건이 안되는 분들이 한 20%

정도 되는 듯.

3 달 동안 중고 사이트에 죽치고 앉았더니 (...)

로드 타는사람도 많고 제 생각일수도 있지만 로드들이 디자인이 이쁜게 많이 나오는거같아요 그러다보니
구동계와 타이어 휠셋이 바뀔수록 다른사람에게 보여질때도 확달라지는게 보이니 기변뽐이 많이 오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바퀴가 얇고 샥이 없어서 그런지 도로상황에 엄청민감해서 환경만 바뀌어도 타기 힘들어져 팔았다가
엠티비나 미니벨로 갔다가도 로드뽕와서 또 로드사고 반복돼서 그런거 같아요.

많이 팔리니 중고도 많을수 밖에 없죠

로드는 아무래도 길에따라서 탈수잇는여건이 제한이 많이되죠. 그리고 자세맞추기가 초보자에겐 부담이 되죠.그래서 삿다가 되파는분들이많은듯합니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