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을 분명히 해야 할것 같네요?
저는 이전 휠이 허접이라 경량화 목적으로 바꿨는데 오일 특성을 타지 않는 펄크럼 레드메탈 3로 갔습니다. 액슬 변환킷이 포함된것도 장점으로 작용했구요.

도로위주 가끔 임도로 다니는 상황에서 사실 경량화가 크게 의미는 없어 보인다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지금 휠도 무게가 좀 나가서 그렇지 구름성은 만족스럽거든요.
26인치 타다가 27.5를 타니 업힐 가서 힘이 많이 드는거 같아서 휠 경량하면 좀 나아질까 싶어서 질문 한번 올려봤습니다.

투자대비 성능 개선 효과가 없을것 같아요. 마음에 만족감만....

플라시보 이펙트만 본다는 말씀이시죠? ㅡ..ㅡ

그냥 꾸준히 타시는 게 답입니다. 제 잔거는 엘파마 환타지아 G700인가 그런데(27.5인치 MTB) 완차 무게가 11.6kg, 부수장비 달아서 13kg 넘습니다. 이거 같고도 업힐하고 국토종주, 4대강 종주 다했습니다.
국토종주는 2박3일만에 완주했었습니다. 꾸준히 타시는 게 답입니다. 꾸준히 타시다 더이상 한계에 다다랐다 싶으면 그 때 휠 업그레이드를 고려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로드에 비해서 MTB는 휠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그리 큰 효

댓글 감사합니다. 이거 아니다 싶을 때 카본으로 한방에 업글을 해야겠군요 ^^

일단 조립용 휠셋보다는 완성휠셋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본문에 언급하신 휠셋 중에는 레드메탈 추천드립니다. 여담이지만 제가 레드메탈 - 로발 컨트롤 SL 카본 으로 업글하였는데 무게감량 및 구름성이 단연 최고더라구요. (특히 업힐에서요)무게는 약 300그램 차이가 납니다. 중급 휠셋에서 상급 휠셋으로 업글시 체감이 적다는 분들이 종종 계신듯 하지만 본인은 그 차이를 정말 크게 느끼고 있는 사람입니다. 휠셋 업글로 돈 아깝단 생각 전혀 안들고요.

1500대 알루휠과 1200대 카본휠의 차이가 확 큰가요?
총알을 더 장전해서 한방에 카본으로 가는 것이 답인가요?
사실 27.5인치 이상의 잔차는 경량화를 해야 진짜 26인치 느낌으로 타면서 큰휠의 장점을 느낄 수 있다는 말이 맞는 것 같긴해서요 ^^

펄크럼 레드메탈 휠셋도 알루휠셋 중에 끝판왕이지만 카본이 갖고 있는 장점(무게와 완충효과) 에 구름성과 내구성이 좋은 DT 허브와 스타라쳇 조합이 믿음직하여 로발 컨트롤SL 을 선택하게 되었지만 사실 엔비M50 휠셋과 잠시 고민을 하였고 로발과 비교시 무게차이도 미비하고 동급(동일한) DT허브 조합에 가격이 비싸서 (DT240허브 조립시 438만원인가 했습니다. 로발은 270만원 이구요)결국 로발로 결정하였습니다. 로발 컨트롤 SL 카본휠셋이 진정한 카

같은 고민으로 고민고민 하다가
저는 마빅 크로스맥스 slr에 맥시스 맥스라이트 스피드 경량 타이어로 업글(전에는 펄크럼 레드파워xl + 깍드기타야) 했는데 체감 확실히 느껴지더군요

현재 잔차무게 10.6- 9.6으로 감량 됐는데
상당히 효과가 느껴지더군요. 업힐뿐 아니라 평지에서도요.

잔차는 엔진이 최고다라는 말에 동감은 합니다만
잔차 무게는 가벼울수록 깡패다라는 말도 진심 동감하구요. 1키로 감량이 이렇게 크게 느껴질줄 몰랐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