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제일 큰게 28cm 윅이랑 후라이팬이거든요..
소다넣고 푹푹 한번 삶아주고싶어요..
집에 어머님이 주신 밥솥(내솥인듯) 으로 아들 손수건이랑 내복이랑 수건삶았는데요..
용량이 작다보니..여러번 나눠서 삶아요..
드럼에 삶은 빨래를 해도 제대루 되는것 같지도않구요..
이번기회에 스텐다라이를 사던지 아님 큰 들통을 하나 사야겠어요..
수건.내복 한꺼번에 넣고 푹푹 삶고..큰 스텐후라이팬도 팍팍 삶을려면..
얼마나 큰거 사야할지 감이 안오네요..
스텐다라이? 들통..둘중에 사용하기 편한게 어떤거예요?
다른님들은 둘중에 어느걸 많이 쓰시나요?
좋은넘 추천 해주세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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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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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지금 있는 내솥으로는 행주나 삶고, 이기회에 삼숙이사세요...빨래삶는것과 그릇삶는것을 같이 써도 어차피 소다로 삶고 재생비누칠해서 삶을것이니 괜찮지 않을까요? 들통은 삶은 물이 밖으로 바로 넘치게되는 구조라서 빨래삶기가 쉽지 않을것 같아요...
우유시켰을때 받았던 저가 삼숙이를 쓰다가 유리가 산산히 깨지는 바람에 그릇가계에서 들통 뚜껑을 내경에 맞는것으로 사다끼웠더니 몸통 뚜껑이 모두 스텐이면서 삼숙이 테두리안쪽으로 뚜껑이 얹혀지는 형태라 넘침도 덜하 -
나빛
빨래는 차라리 전용을 사시지요/ 더 사고 편 할겁니다/ 화이팅~~~~~~입니다/
2022-03-24 20:40:38
두개 다 있는데요. 다라이는 손잡이가 없어서 불편해요.
제가 쓰는 들통은 지름28에 깊이가 40센치 이상 되는거 같은데 왠만한 삶은빨래는 거의 다 할 수 있어서 주로 들통을 쓰구요. 또 뚜껑이 있어서 빨리 끓잖아요. 스텐다라이는 뚜껑이 없어서 시간이 조금 더 오래 걸리구요..
28웍은 안들어가겠죠? ^^ 저도 세척해줄때는 다라이를 써야겠네요. 웍이랑 팬은 외부세척은 안해봐서...
들통을 조금 더 큰걸 사시는게 편할거 같은데~ 뜨거운거 손잡이 없이 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