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며칠전 코스트코세일때 사온 뼈없는 닭복음 했거덩여....근데 진짜 웃기는 일이....ㅋㅋㅋ
저 나름대로 머리쓴다는게 첨에 예열을 했죠,,,,,그 후 잘 됐나 확인한다고 물을 넣었더니 똥그르르...굴러다니는것이 ...
아하!!! 예열이 잘 돼었군...생각하구....
잠시 식힌다구 놓구....올리브오일을 둘렀죠....근데,,그때 냄비에 물기가 있었는데 오일이 다니까 막 지지직 거리며 사방으로 튀고 난리가 난거에여.....ㅋㅋㅋ
암튼 그거 다 튀어 조용해질때 기다린후 다 닦고, 닭고기 를 놓는데 양념이 닿는 순간 또 한번 난리....완전 바닥까지 초토화....이번엔 빨간 양념국물색으로 사방팔방 튀고 난리도 아니였어여......그 난리 잠잠해지길 기다린후...렌지랑 부엌바닥 기름범벅된거또다시 닦구...다시 시작!!
이번엔 닭고기를 넣었더니 양념과 함께 약간 지지직거리더니 괜찮더라구여.....혹 몰라서 물 조금 붓고 뚜껑 닫아서 센불로 좀 하다 불 즐이고 고기 뒤적거렸더니 맨 맡에 깔린 고기만 아주아주 약간 탔구여,,,그담부턴 일사천리......넘 맛있는 닭요리를 먹었죠...
첨에 무심결에 코팅 된 웍 꺼내서 하려다가 아차!! 하면서 다시 스텐 냄비다 했거든여.....기름튀고 난리나서 닦으며 정말 엄청 후회했는데 이렇게 요리를 해서 먹으니 왕 기쁨^^
그 후 데워두 저어주며 지키고 서있으니까 안타구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