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월 울 딸래미 백일 무렵부터 손빨기 시작했는데.. 아직도 빠네요..백일무렵부터 쪽쪽 소리내면서 빨면서 재우는 게 정말 수월해졌거든요.. 백일의 기적이 이런 걸 말하는가보다..싶을 정도로요.. 평상시에도 가끔 빨기는 하지만 심하지 않구요.. 잘 때는 손가락 없인 못잡니다.엄지손가락에 굳은 살도 생기고.. 오른쪽 엄지손톱은 깎아 준 기억이 없네요..--;예전에 어떤 맘이 손빨기 방지쓴약 효과봤다고 올리셔서 부랴부랴 사서 발라줘봤는데..보란듯이 표정하나 안바뀌고 잘 빨더라구요.. 닥터썸은 조카꺼 얻어놓기는 했는데 난리난리 칠까봐 아직 못채워봤구요..혹시 손빠는 아가들 어떻게 고쳐주셨나요? 좋은 방법 있음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