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니어백'이라는 이름의 것으로 사면됩니다.

자이언트에서 내놓은 것이 방수도 되면서 저렴하더군요.

장거리용이 아니라면 핸들바 가방같은거 검색한번 해보심이..

그것도 봤는데... 걸리적 거리신다는 분도 많아서요. 적은 짐으로 다시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짐받이+패니어 조합이 가장 좋던 것 같습니다.

짐이 좀 되는데 백팩사용이 싫다면 답은 패니어 뿐이죠.

토픽 짐받이 가방 = 패니어, 이게 맞나요? 잘 구분이 안돼요ㅜㅜ

^^ 감사합니다. 친절한 설명에 추천까지! 폭풍검색 들어 갑니다~

일단 리어랙(뒷 짐받이)를 달면 선택의 폭이 넓어져요. 패니어는 진짜 여러 날 투어할 때 쓰면 되구요, 평상시 자출용으로는 책에 가방 올려놓고 고무줄로 묶으면 되지요. 자전거 방수가방의 갑인 오르트립 제품 중에 상대적으로 싼 거 많아요~~~

ㅋ 오르트립도 처음 들어보네요. 자전거 세계 입문하니 여긴 또 다른 세계인듯요. ㅠㅠ 다들 이걸 개미지옥이라 부르시나 봅니다...

차후 장거리 여행을 염두해 둔다면, 리어 짐받이+패니어 조합이 좋습니다만.. 거치대 무게만큼 자전거가 무거워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거치대는 3-4만 정도에 직접 달면 되고, 패니어는 극과 극이라 예쁘고 방수 잘되는 제품은 한쌍 12-20만 정도.. 가성비 괜찮은 것은 한쌍 5-6만(방수는 방수포로 감싸서 사용) 정도 됩니다.
근데, 이정도의 패니어 1개면 지금 메고계신 백팩 용량정도 될거에요. 대략 1개당 20-25리터 정도니까 백팩과 비교해보세요.

너무 감사 합니다. 딱 원하던 정보네요. 그러니까... 이해하기로 패니어는 크고 많이 들어가는대신 무게가 늘어난다. 그래서 자거리 여행 (방수포 이야기로 봐서...)에 적합하다. 패니어도 양쪽에 부착하는 것 말고 1개 부착하는 제품도 있다. (이걸 추천하시는 것으로 느껴지네요) 가격이 조금 나가도 토픽 패니어에 하나짜리 가방이 좋을 것 같다. ㅠㅠ 친절한 선배님들 덕분에 자전거 탈 맛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