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조리도구는 wmf나휘슬러꺼 쓰는데 이건 자석이 안붙어요.. 그런데 칼은 행켈꺼 쓰거든요..
이건 자석이 붙네요.^^;; 칼,가위 다 붙더라구요.. 어찌된건지 저도 궁금하네요...

스테인레스스틸이 처음 나올때는 자성이 없지만 제품을 만드는 과정중 압력과 열, 마찰 등이 가해지면 모두 자성을 띄게 되어 있습니다..
제품으로 만든 후 다시 고열을 가해서 자성을 없앨 수 있으며 그러한 제품은 자석이 붙지 않습니다.
그러한 가공을 거치지 않으면 자석이 붙는거구요,,,
하지만 열처리의 유무와 성능은 무관합니다...
초보신랑...^^

그럼, 약한 자성은 괜찮은건가요? 그냥 써야겠네요. 고맙습니다.^^

그런건가요? 저도 집에 있는 스텐냄비들이 모두 자석이 붙어서 이상했는데 혹시 클래드는 다 붙는 건가요?

저도 해봤는데 제일 웃기는게 스텐 냉면기가 굽이 있는 바닥은 안붙고 조금 올라온 몸체에는 붙더라구요..김치통은 뚜껑은 안붙고 용기는 붙고....왜 그런지...^^?

칼과 가위는 자석에 붙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그것은 절삭력을로 인한 기존 스테인레스18/10으로는 절삭력이 매우 약합니다. 절삭력이 좋으려면 철이 많이 들어가야 하거든요 특히 일본의 명품 칼들은 제대로 보관을 안하면 바로 녹이 쓸정도 입니다. 그리고 스테인레스라고 해서 모두 자석에안붙는 것은 아닙니다. 공정상 유압이나 연마공정후 자석에 붙는 경우가 다소 있습니다.

그럼 가열제품의 옆면이라도 자석에 붙는 것은 바닥과 왜 다를까요?
그리고 자석이 붙는다는 것은 스텐의 함량비율이 의심되어 인체에 유해할까봐 저두 지금 개봉을 못했거든요

답글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