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끝 차선 3분의 1지점에서 달립니다.
차도가 여유롭다면 절반 나눠서 그 가운데쯤에서 타구요.
차도가 복잡하다면 차선 넉넉히 잡고 차 뒤에서 달립니다.(추월 안하구요)

저는 그냥 자동차전용도로만 아니면 자도가 있든없는 차도갑니다
자도에서는 사람들때문에 짜증나서..

전 차도로다닙니다. 중앙선에서 달리죠 물론 헬멧도필수구요

음 두분 다 차도 가시는데 안 위험하나요? 자전거 모르는 사람들은 뒤에서 빵빵거리면서 지나가서
정말 아찔하더라구요

무조건 도로로 달립니다.
자동차 전용도로가 아니라면요.

민트님 그럼 차도 위에서 차선 하나 차지하고 타시나요???

그냥 그때그때 상황봐서 죽을거 같으면 자전거 도로가 없어도 인도로 가구요.
탈만하면 인도에 자전거 도로가 있어도 도로에서 탑니다.
원칙적으로는 인도에 자전거도로가 공용으로 마련되어있다면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게 맞습니다.
근데 노면이 너무 안좋으면 저도 그냥 차도로 내려와서 탑니다.
그때그때 마다 적시에 센스를 발휘해주시면 됩니다.

차량통행량이 많거나 차량들이 고속주행하는 도로에서는 울퉁불퉁 하던말던 차도로는 안갑니다.
목숨은 하나니까요.
그리고 대게

봐가면서 하세요 넓은도로면 차들이 마지막차선으로 잘안들어올테고 좁은데도 차량통행이 적다면야 뭐..
길좁고 차량통행 많은곳은 다른차량들 곡예운전을 유도하거나 위협운전으로 사고날 수 있습니다.
애초에 코스를 안전한 쪽으로 짜셔야 됩니다.

저도 로드 입문하고 같은 고민 했었어요^^ 저도 차도로 다닙니다. 최대한 오른쪽으로 붙어서 타니까 차들도 잘 피해 가더라구요. 차 운전할 때 자전거타는 사람들때문에 불편했던 거 생각하면서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타요ㅋㅋ

무리하게 도로주행 고집하기 보다는...

도로상황을 봐서 안전하다 싶으면, 도로주행... 위험하다 싶으면, 자전거도로나 인도로 주행하는게..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