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는 2008년식 블랙캣 3.0V 인데..
드레일러 : 데오레 - XT, 페달 : 기본페달 - 웰고평페달,
타이어 : 기본 1.95 - 켄타 1.75
업글만 30 가까이 들었는데, 감안해서 가격 올리면 안 팔릴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다시 원복하고 각개로 팔기도 뭣하고 ..
암튼 이런 경우에는 어떤식으로 판매하시나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정확한모델등을말씀하시죠

가격이 얼마가되었든..년식이 오래도었네요?
고급 브랜드 신차 3년전 자전거를 지금 구입한다면 완성차값에 40프로 할인된가격으로 구입합니다만..
현재 6년이 지난잔차는 최소 60~70프로 할인된가격이 맞을듯 싶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워런티 기간도 끝난것과..브랜드등등..으로..업급은 가격측정에 영향받지 못할것같습니다.오래된잔차라ㅠ

그렇군요. 구매하시는 입장에서의 생각이 궁금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처음살때완성차가격이요?

7년전이라 가물가물한데... 한 40? 정도...

08년식 블랙켓이면 업글했다 하더라도 업글한 부품들도 5~6년 사용하였으니 가치를 두기에는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타이어는 어차피 소모품이고, 페달도 별로 중요시하는 품목이 아니라 별 의미 없을거 같구요.

V브레이크 모델이라면 가격을 낮춰서 올리더라도 판매하는 것도 쉽지 않을거 같은데요, 일단 원하는 가격 올려보시고, 안팔리면 가격을 조금 씩 내리는 방법이 좋을 거 같네요.

타이어/드레일러는 올해 업글해서 다른 부품들보다는 짱짱합니다.
네.. 어차피 시장원리에 맞춰 팔면 되겠죠.
비싸면 안팔릴테고... 디스해야되는... // 조언 감사합니다.

내년초쯤 XT급 완차로 업글하려고 생각중인데 ...
문득 지금 타고 있는 놈을 어찌할까 고민이라 여쭤봤습니다.
대충 생각이 정리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