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에서 찬찬히 둘러보세요 그럼 감이 올텐디요 ^^
냄비가 까매진건 아마 강불에 마구마구 써줘서 그런거 같구요 (울엄니들이 잘 그러시죠..울 친정엄마는 하여튼 스텡주전자를 수시로 태워먹어서 평생 스텡주전자 몇개를 사대시는지 몰라요 ^^;;;; )
한일프라임스페셜 냄비 쓰는데 겉엔 부분 무광이고 안은 유광이네요.제 생각엔 안은 무광이 세척질 마구 하기 좋은거 같구요 (기스가 나니깐 ) 겉은 머 음식이 넘치지 않게 잘 쓰면 세척이 쉬우니깐 이쁜 유광이 좋을

저도 결혼할때 스텐으로 선물 받은거 3중바닥이 있는데 이오키를 알고 다시 써보니까 여기서 말씀하실는것들 다되요. 저수분요리도 되고 전골팬에 후라이도 되고요... 예전에는 암것도 몰라 막써서 냄비에 무지개랑 갈변이 좀있어요...오키에서 하라는데로 했는데 깨끗이는 안되었지만 지금부터 잘 쓰려구요...

스텐은 첨에는 무겁고 쓰기 불편하다고 느껴집니다.. 아마도 예열때문이지요..
하지만 쓰다보면 막쓰고도 한번 잘~ 닦아주면 새것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광채에..
중독이 되곤합니다.. 냄비의 종류는 백화점이나 직매장을 가셔서 함 보시고 들어보시는게 좋을것같네요.
아마도 잡는 느낌이나 본인이 좋아하는 취향이 틀리기때문에 직접 고르시는게 가장 좋을듯합니다.. ^&^

냄비세척할땐 무게감땜에 첨에 힘들지만요 오히려 요리할땐 묵직해서 안정감있어 좋아요.세척하는것도 불렸다 여유있게 하는 요령이 생기면 아무것도 아니구요..머든 손에 익는시간이 필요한거죠 ㅎㅎ
정말 깨끗히 쓰고난후 항상 같은 모양새가 맘에 들지요.다른 냄비들은 오래되면 아무래도 세월의 흔적이 나타나서 질리거든요.법랑은 첨엔 너무 이쁘지만 조심스레 써야하구 몇년지나면 잔기스도 생기구 내열자기냄비같은것도 지워지지 않는 얼룩이 생기고요 유리냄비는 좀 낫지만 눌러붙

처음 들어보면 무겁게 느껴지긴 합니다만, 곧 익숙해지겠지요. 백화점에서 수입산 겹바닥 냄비들 들어보셨다면 더 무거웠을 거에요. 국산 통삼중이 좀 덜 무겁답니다.
유광, 무광 선호는 개인마다 달라서 뭐가 좋다 나쁘다 말할 수 있는 건 아니구요, 무광은 철수세미 같은 거로도 결따라 잘만 문지르면 표가 별로 안나기 때문에 세척하긴 훨씬 좋습니다만 경험상으론 갈변이 훨씬 쉽게 됩니다(값비싼 결고운 외국산 냄비들은 제가 안써봐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으

스텐은 불조절을 잘 하시면 세척에 신경쓸만한 갈변같은 거 생기지 않습니다. 바닥면은 넘지 않을만큼의 센불은 언제든 필요에 따라 쓰셔도 되구요, 왠만한 얼룩은 물에 불려놓으면 부드러운 수세미로도 다 닦입니다. 가끔 너무 더럽다 싶을 때 소다 듬뿍 넣어 삶아주시면 항상 새것처럼 쓸 수 있죠.
초보일 경우 팬은 조금 까다롭게 느껴지실지 몰라도 냄비는 그냥 일반냄비랑 똑같아요.

스뎅은 불조절이 관건임. 유광이든 무광이든, 불이 세면 갈변되고,타는건 마찬가지거든요
유광이어서 좋은점은, 소다목욕한후 새것처럼(생활기스빼고)반짝이는거?생활기스나면 티많이나는게단점
무광이어서좋은점은, 씻을때 넘애지중지안해서좋고, 씻어도 별티가 안나는게 단점이랄까요
전 별차이모르고 그냥씁니다. 둘다 장단점이 있는듯요

제목에는 제품명 노출하시면 안되고요. (*표로 일부 가리는 것도 마찬가지. 어차피 다 알아보니까요)
본문중에는 전혀 가리실 필요 없습니다. *표 없이 상품명 전부 쓰셔도 돼요.

특별공지사항에 있는 내용이니 공지글을 읽어봐 주시고 제목 수정 부탁드립니다.

전 요리는 괜찮은데 갈변이 되서 어렵네요ㅠㅠ

여러 님들의 좋은 의견 저도 참고하겠습니다^^ 저도 지금 냄비땜에 고민중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