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구요.. 예정일은 7월 말이네요ㅇㅇ
그 무렵에 첫째는 20갤정도 되겠네요ㅇㅇ
산후조리가 고민인데요
신랑은 경남 하동의 시댁 가서 조리하라고 해요
근데 아무리 정이 넘치시고 좋은분들이라 해도
혼자 낯선 곳에 가서 다니던 병원도 아닌데서
아가낳고 신랑없이 시부모님의 조리를 받는 게 껄끄러워요..
어머님 무릎도 불편하신뎅ㅠ
저나 첫째나 간이 세면 장탈이 잘 나서 음식 간에 있어선
조심스럽다보니 아랫지방 음식이 무서운 것도 좀 있구요;
둘째 형님은 큰 애만 시댁에 맡겨라
둘째 보는데 정신없어 첫째 생각도 안 난다 하시지만
떨어져서 지내본 적 없고 전에 아버님이 울 첫째는
너무 활기차서 감당 안되신다고 하신적도 있어서
솔직히 상상도 안되긴 해요;
친정어머니는 안 계셔서 패쓰..
그래서 걍 파주에서 조리하려고 하는데요..
조리원 1주에 출퇴근 도우미 3주나 4주 할까 해요..
첫애때 조리원 2주 출퇴근도우미 2주 했는데
조리원 간다면 1주 정도면 충분한 것 같더라구요..
신랑도 1주 정도밖에 휴가 안 나서
큰애 케어때문에라도 있는다면 1주 있어야 하구요..
아님 입주 도우미로 2주 하구 출퇴근 도우미를
2~3주로 하는 게 더 나을까나요?
그리고 좋은 도우미 이모님 추천 좀 해주세요ㅇㅇ
첫애때 이모님도 좋으셨지만 연세가 있으셔서
둘째 케어하면서는 힘드실 것 같거든요ㅠ
입주는 안 하신다 했었구요..
아직 시간은 있지만 빨리 결정하고 싶어서요..
댓글 4
2022-03-17 16:59:31
채팅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