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기스들이야..그냥 넘기는 편인데..
이번에 구매한 한일 프라임 프로페셔널 곰솥 28cm를 세척하고
떡하니 식초 물까지 끊인후...
우연히 냄비 안을 보게 됐는데요 ㅜㅠ
아..... 잔기스라고 여겼던 스크레치가 깊이있는 흠집이라는 걸 알았어요ㅠㅜ
세로로 3mm정도인데.. 파임의 깊이가 쫌 있어보여요 ㅜㅠ
길쭉한 c모양으로 나있는데.. 이건 스크레치가 아니고
만들때 어떤 이유였는지 모르지만..( 아마도 이물질...) 생긴 것 같거든요..
연마제도 끼어있었구요 ;;
손톱으로 건드려보니.. 흠 부분이 걸리구요 ㅜㅠ
지난 글 찾아보니.. 스텐 두께가0.4mm 쯤 되는 냄비도 있다는데..ㅜㅠ
그럼 완전 위험한건 아닌지요...
쓰는데만 문제없음 되는데..
혹시나 알루미늄이 녹아나올까봐서요 ㅜㅠ
그리고 겉면 바닦으로 부터 10cm정도 올라가는 몸통부분이 경계가 나타나는데요..
냄비를 빙 둘러서요;; 튜브가 있는듯하게요.. 색깔차이가 아니구요..약간 굴곡이...
표현이 적당한지...ㅜㅠ
세척 한 후라서.. 어쩌지도 못하고..급하게 글을 남깁니다.
(카메라가 남편 차에 있어서..먼저 글부터 씁니다 ;;)
혹시나 이런 경우엔 어쩌죠??
ㅜㅠ
2022-03-16 21:05:22
자꾸 마음이 쓰이시면 교환이나 반품하세요.. 스텐제품을 하나둘 구입하다보니..완벽하게 깔끔한 제품을 받기가 힘들더라구요...스크래치나 찍힘의 정도는 각자..판단하는 기준이 다르셔서...저도 첨엔 작은기스도 못참고 그랬는데...하나씩 구입하다보니...웬만한건 그냥 넘기고 쓰게되더라구요~본인 판단하시기에 앞으로 사용할때마다 거슬릴거 같으시면 교환, 반품하시길~적어주신 불량부분에 대해 저도 잘모르니 답변을 잘 못해드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