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월 들어서는 여아인데.. 점점 자기 주장이 심해지네요..
뭐든지 자기가 하겠다하고.. 안된다라고하면.. 대성통골할 자세로 쓰러집니다~~
다행히도 오래 울고 그러진 않는데..
비위 다 맞추다가도.. 점점 제가 지쳐가네요..
어떻게 해야.. 되고 안되는걸 가르칠수있을까요?
아님.. 자기주장을 맘껏 펼치게 놔둬야하나요?..ㅋㅋ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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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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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긴
저희 둘째도 이제 15개월 접어들었는데요...
외할머니가 보시는데...달라는거 안주면 막뒹굴어 버린데요...
이때쯤부터 첫애 보니까...36개월까지는 말해도 안통하는듯....ㅎㅎㅎ
그냥.....애들은...일찍 풀려버리니까....그런가보다..하는데...지켜보는 엄마가 힘들죠... -
아서
저희 아가도 20개월인데 좋게 말해 주장이지 고집이 장난아니예요 ㅋ
그래도 자기 생각이 생긴다는게 한편으론 좋네요..
말귀는 다 알아들으니 매 상황을 잘 설명해줘야할듯해요
엄마에겐 인내가 필요하지만 ^^; -
월향
휴~저희애만 그런게 아니네요...저희애는 이제 24개월되는데요...딱 19개월쯤되니 자기주장이 강해지고,뭐든 자기가 해야하고,조금만 안된다싶으면 떼쓰고..울다가 토하기까지 하더라구요..저는 위험하거나 더러운것이 아니면 아이가 다 하도록 도와주는 편인데...그렇게 해주니 이제 해야할것,말아야할것,조금 자기가 분별해서 하더라구요.제가 위험해서 안된다고 하면 \네~\하면서 물러날줄도 알구요...첨엔 그 모든것들을 제가 일일이 설명해줬어요..이게 왜위험한지..
2022-07-26 04:36:50
쑥이맘님,..우리딸은 24일이 20개월 되는날이에요..
우리딸도 19개월 접어들면서...
엄마가 하는건 같이 해야된다그러고,..또 혼자놀으라고
장난감 내려주면 엄마랑 꼭 같이 놀아야 한다고 하고..
또 자기눈에 들어온 물건은 꼭~달라고 하면서 쫒아다니고
안주면 대성통곡 하는거에요...그러다 안아줄까 그러면
응~ 그러내요...이젠 감정표현을 잘 해서...
애 앞에서 거짓말도 못 하겟어요...물론 눈치도 빨라서..
이럴때 일수록 더 엄마가 힘이 넘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