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돌지난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크면서 점점 못된 버릇들을 보여주고있어요;;;;고치지 못하는 버릇 될까봐 걱정입니다.
몇몇 못된 버릇들중 도저히 어쩌지 못하겠는 버릇이있어 조언을좀 구하고자 합니다.
1. 아기가 책을 자꾸 먹어요...ㅠ_ㅠ);;;;;;;;;;
보라고 주면 보진 않고 무조건 입으로 가져갑니다. 뭐 이맘때 아기들 많이들 그렇다고는 하지만 좀 심한거 같아요;;;
책 쥐어주면 어느새가 모서리부분을 뜯어먹고 있습니다;; 새책도 금새 너덜너덜;;;
정말 야금야금 맛을 음미하면서 뜯어먹어요;;;ㅋㅋㅋㅋ;;;; 팝업책들은 팝업되는 부분 다 달아난지 오래구요;;;
못하게 하려고 입도 때려보고 그럼 안되는거라고 타일러도보고;;;;전혀 먹히질 않습니다.
2. 이가 위아래 4개씩 8개가 나왔습니다.
언젠가부터 아기가 입으로 이상한소릴 내길래 뭔가했더니만;;;이를 아주 부득부득 갈고있더라구요;;;;;;;;;;;;;;;
손수건도 물려보고 치발기도 줘보고 타일러도보고 혼내도보고;;;;;;;그때뿐이네요. 계속 갈아요..아주 부.득.부.득;;;;;
이 상할까 걱정입니다;;;;
ㅇ ㅏ~정말 이 버릇들 어찌 고쳐야할까요;;;좋은 방법 없을까요?!정말 아들의 못된 버릇때문에 속터집니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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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6 01:2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