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하나여서 아직 마음만 앞서고 해주는게 별로 없네요.
책도 어떤걸 골라우어야하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고, 아이가 좋아하는것위주로 읽히다보니 과연옳은건지도 잘모르겠습니다.
벌써부터 학교갈준비를 해야하는건지. 수학, 영어 참 어렵습니다.
많은 분들은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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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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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바라기슬아
네, 말씀만으로도 참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늘 쫒기는듯함마음만 가지고 아이를 대할때마다 울아이는 더욱더 혼란스러울거란 생각을 하게되곤하지만. 엄마가 중심을 확 잡아야겠죠... 좀더 느긋하게 기본에 충실하려 노력해야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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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던날
모든 엄마의 숙제인것 같아요....저는 내년엔 큰애 초등학교 입학하는데.... 뭘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앞이 캄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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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여자
저도 많이 후회되여..지금껏 아이에게 해준게 별로 없는 것 같아서요....아이는 하려고 하는데 제가 노력부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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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랑
한솔 북스북스..영어수학은 아니구요. 초등학교 입학 준비단계의 종합 월간지예요..애가 재밌어하네요.
자연과학, 인지, 인성등의 책하고 놀이북..등으로 구성, 1년간 기본 다지기 하는거죠..
엄마가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참 어렵고 힘든거 같아요..특히 본격적으로 학부모가 된다는게 부담이죠..
그래도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 노력한답니다..해준거 없다고 생각하면 괜히 마음만 급해지고 부담되서..
그냥 천천히 즐겁게 함께 해 주려고 애쓰면 되지 않을까요? 저 어 -
바라
저도 걱정이라는...남들은 영어다 수학이다 학원 보내고 난리인데..아무것도 아이에게 해준것이
없어서 미안하고 초조하고 그러네요..휴.. -
동이
저도 내년 7살 되는 딸아이 있는데 생일도 늦고 아직 제눈에는 애기같네요. 그래도 가족이 초등학교 샘인데 선행 잔뜩 해와도 고학년때는 필요하지만 저학년땐 별 소용없다고.. 남들 다 한다고 이것저것 휘둘릴 필요 없다네요. 근데 영어는 해야한다는거..학교 믿지 말라고..( -_-; 아 짜증..)
저도 그래서 지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려구요....차근차근 처음부터하시겠다고 맘멈고 지금까지 읽은 책목록 올려주고 의견구하시면 많은 분들이 도와주실거에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연령별 도서목록...그거에 너무 의존, 상처받지마시고 가장 아랫단계라도 아이가 좋아하고 충분히 읽을 수 있도록 하나씩 밟아올라가시면 아이가 내공이 쌓일듯해요^^ 부지런히 정보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