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저두저두 좀 알려주세요...저희아가두 그래요.~흐미

16개월지나가고 3월13일이면 17개월이 되는데여...
그냥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는거같아여...
물담은 젖병을 잠들기 전에 항상 주변에 놔두고 자다 깨면 물젖병을 줘여...
그럼 조금 빨다가 아주 신기하게 다시 잠들때도 있고...그래여...
저는 젖끊는것두 그렇구...밤에 깨는것-4번이상도 깼어여..도대체 잠을 제대로 자는건지-도 그렇구 그냥 시간에 맡기고 냅두니깐 젖두 그냥 안찾고...밤에 깨는것도 줄거나 없거나...그러네여...^^

저도 젖끊고나서는 빨대컵에 물담아 머리맡에 두고 자요. 자다깨면 앉아서 두리번거리다 물 한번 먹고는 도로 누워자더라구요.

오늘한번해봐야겠네요..

넘 힘들시죠? 저도 잠자는 양은 적은 것 같지 않은데 토막잠을 자게 되니까 계속 피곤한 것 같아요...
자도 자는 것 같지 않고.. 저도 오늘은 물 담은 젖병 준비해 둘까봐요....

제 아들도 그랬어요.. 근데.. 까망콩님 말씀대로.. 시간이 지나면서 좀 나아지는거 같아요..
지금도 한번씩 깨긴 하지만.. 전처럼은 자주 안깨네요..

시간이 약이라닝..흑~~ 기대하궁 저둥 드와봤거든용..갑자기 삼사일째 젖을 심하게 찾네용..젖물다가 빠지면 울고 요즘 왜 이러는지.. ㅠ.ㅠ

저는 모유는 일찍 끊었는데(8-9개월쯤)...그리고나서 너무 우유나 분유를 안먹여서 고민인데...이빨 썩는것 때문에 좀 일찍 끊었어요.자다깨면 보리차 먹이고 달래서 재우고(진짜 안자요)..지금 16개월인데..여전히 자다가 한두번은 깨요...그래도 전보다는 좀 편해진듯..시간이 약인것 같아요.

현서도 1~2번 눈감고 운답니다..할무니 말씀은 꿈꾼다고는 하시는데 이유는 모르겠으나 가까이서토닥토닥해주거나 잠시 안아주거나 한답니다....전 모유를 일찍 끊어서 정확한 비교는 안되겠네요...

둘째 임신으로 18개월에 단유를 했는데요..30개월인 지금도 젖 빨려구하고 달려들고 말씀처럼 찌찌만지고 한답니다..미련을 버리기가 쉽지 않은듯해요..가슴에 품어서 재우면 그나마 안깨고 푹자더라구여,,,단지 수유때처럼 엄마의 잠자리는 편안하지가 않지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