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8개월인데 우리 딸 예민하다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요즘은 소리를 어찌나 지르는지 감당을 못하겠어요.
맘에 안들면 뒤로 넘어가면서 때를 씁니다.
가끔은 뭐가 그렇게 서럽고 열이 받는지 앉아서 머리르 바닥에 묻고서 엉엉 울어요.
그리고 아기가 자기 머리를 손으로 막 때리고 자기 머리카락을 잡아 당기고 합니다.
아는분께 물어봤더니 자해를 하는것 같다고 전문기관에 상담해보라고 하더라구요..
답답해요..
정말 울 아기가 자해를 하는걸까요..
제 머리카락도 마구 잡아당기고 얼굴도 막 때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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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5 13: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