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귀여운 공주님이 이제 18개월데...흔히 남들도 격는 18개월을 겪고있어요..
말도 징그럽게 안듣고.. 그러다 한소리하면 씨~~익 웃어주면 엄마아빠 또 좋다고 히죽대는거 보고 또 말 안듣고
완전 머리꼭대기에 앉아있는 울 딸..
대소변도 가려야하고 말도 틔워야하는데 아직 기미가 없어서 고민이네요..
그래도 뭐 급하게 안할라구요..
요즘 넘 집에만 있었더니 더 사나워진거 같아서 이곳에서 정보도 얻고 활동도 좀 열심히 해야겠네요...
추운날씨에 감기 조심들 하구용..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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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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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블루
ㅋㅋㅋ 다들 그런과정 겪으면서 크는것같아요.
저도 우리 딸 말 안들을때는 차라리 잠이라도 자지...
해놓구 막상 잠들면 미안하구 안쓰럽답니다.
말 안들을땐 잘때가 가장 사랑스럽고 예쁘더라구용~~ -
슬기
타고난 피가 그런줄 알았는데...다들 그렇구나....울딸은 더 유난한듯 싶어요....아들인지 딸인지 구분도 안가고....ㅋ 그래도 이쁜거 보면 신기하죠....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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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가
ㅋㅋㅋㅋ 슬슬 시작하더라구요^^.
울 공주도 22개월이랍니다. 배변훈련도 그냥 두고 있어요...큰 놈을 실패해서리...ㅎㅎ -
은별
울딸도 20개월.. 이제 자꾸자꾸 말을 안듣기 시작하고 있어요.. 저도 고민중이랍니다.. 훈육을 해야하나..아직까지는 봐주어야하나하구요.. 참을인자 하루에 5번을 가슴에 새기는듯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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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참
저희딸두 21개월인데 말 진짜 안들어요.... 배변훈련은 두돌되서 시작하라고 병원서 그러더라구요.. 일찍 시작할 생각하지말래서 걍 놔두고 있어요... 좀 큰다음하면 며칠만에 가린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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갅쥐누뉨
저희 아가도 배변훈련 20개월 전부터 했는데도 꿈쩍안하더니 24개월 들어서니 알아서 하더라고. 어느날 자기가 쉬쉬하면서 그냥 변기에 앉더라고요^^
저희아들도 18개월을 기점으로 고집에..장난아니더니..
20개월이 지나는 요즘도..똑같습니다..ㅋㅋㅋ
두돌을 기점으로 더 심해진다는 말이 있던데..벌써 부터 두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