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이들이 많이 크지는 않지만 지금7살이거든요~
근데 집에 책을 많이 본 친구와 집에서 빌려보거나 낱권을 몇권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비교가
어릴때에는 모르더라구요~ 근데 아이가 조금씩 성장하면서 말하는 것이 틀리더라구요~
아이들이 여러가지 책을 읽어야 학교 들어가서도 편독을 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부터 훈련을 시키는거죠
그리고 요즘은 교과서 미리 보시면 알게 되지만 그림만 나와 있어서 책을 미리 읽지 않고 가서는
수업을 못 따라 간다지요~ 울 신랑그거

전 전집만을 고집하진 않아요..
서점에도 자주가서 아이가 좋아하는책을 한권씩 또는 몇권씩 사주고 오기도 하고 그러거든요..
그런데 그런것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전집도 사주고 낱권으로도 사주고 그래요~~
물론 전집을 풍족하게 사주고 있지는 않아요..

낱권으로 여러권 사는거랑 전집으로 한꺼번에 사는거랑 계산해 보시면 별차이 없으실꺼예욤
낱권으로 여러권 사면 아이랑 자주 서점에가서 책구경도하고 아이에게 고를수 있는 장점도 되지만
전집으로 사서 보면 여러종류의 책을 한눈에 볼수있고 서점에 여러번 나가지 않는 수고도 더는 샘이죠..
전집도 사주시고 낱권으로도 아이가 좋아라 한는 책 사주시면 되죵..책은 많이 볼 수록 해가 되진 않잖아욤
여가분야의 여러책을 아이가 자주 접하고 기회기 자주 주어진다면 아이도

전집으로 사면...전집안에서 다른 분야의 창작책을 접하게 되고요..
그러면서 다독이 되고..편독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저희딸은 새책을 좋아라해서 전집을 들이면 3개월을 넘기기 어려운데...(내용은 다 알고 있답니다..)
그래서 전 다음 전집을 구매하기 전까진 단행본을 넣어주거나 도서관에서 대여를 한답니다.
근데...단행본으로 전집분량의 책을 구매하는거나 전집을 구입하는거나 별반 차이가 없는듯하네요...

모든 사람이 같은 생각일 순 없으니...참 정답을 내기란 힘든 문제 인것 같아요...
경제적인 이유와 효율적 면을 따지고 따져도 어렵기는 마찬가지 인것 같드라구요..
하지만 제가 전집을 구입하는 이유는 혹시 라도 낱권으로 구입하다가
놓치는 영역이나 분야를 채우기 위해서 입니다...
아무래도 구성면에서 전집은 아이에 필요한 부분을 알아서 짜 놓았으니까요..
누구나 하는 고민이라..그런지..늘 답은 없는것 같아요..
하지만 책의 중요성은 어디서든 통하는것

한쪽으로 치우치지 말고 골고루 섞어주는게 좋겠어요.
전집은 전집대로 그리고 또 유명한 낱권책은 그런 이유가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