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력밥솥 샀어요.
키친아트 구요 기압력솥 3.5l .. 66,500원줬어요. 싸죠? ^^
밥맛은 정말 좋더라구요.
근데 아무래도 밥을 하고나면 남은 밥이 식어버려서요...
궁여지책으로, 우리집에 스텐으로 된 커다란 보시기 같은 용기가 있길래, 거기에 담아서 보온밥통에 넣어두었거든요.
보온밥통 자체는 코팅이 되었어서, 밥을 그냥 넣으면 안좋잖아요.
괜찮은 방법일까요?
나름대로는 안전하다고 생각하는데 ^^
다른 분들은 식은밥 어케 처리하세요.
다들 매번 밥 하시나요? 전 게을러서리...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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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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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슬
맞아요....
저도 스텐찬합에 밥넣어두고 먹고 있어요.밥통에 그냥 두면 냄새도 나고 밥도 떡밥으로 변하는 것같아 생각해낸건데요...밥통솥에 물을 약간만 넣은 다음 찬합에 밥을 담아 뚜껑도 덮어놓으시면 좋아요 -
Creative
저도 전기밥솥이 없어서 그렇게는 못 하지만... 밥을 많이 했다 싶음 남은 밥을 한공기 분량으로 나눠서 냉동실에 넣어 놔요.. 그런 후에 식사할때 하나씩 꺼내서 전자렌지에 돌려 먹죠.. 저도 이게 더 낳은거 같아요.. 밥솥대신..^^
글구... 되도록 그때 그때 해 먹는게 젤 좋은 듯.. ^^ -
제나
저 질문드릴게요. 저도 보온밥통이 찜찜하긴한데 뜨거운 밥을 냉동시키려면 용기가 있어야 하는데 어떤 것을 쓰시나요? 저도 그 방법을 쓰고 싶은데 뜨거운 밥을 담기에 적합한 용기가 없서서요. 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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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새
전 타파를 하는 친구한테 선물받은 용기가 있어서 그걸 사용합니다.. 공기밥그릇 모양인데요..그건 냉동실에서 냉장, 전자렌지에 다 넣을 수 있는 거라 하더라구요... 편해서 그걸 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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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보라
어 타파 플라스틱 환경호르몬 나온다던데요...
그냥 코팅 내솥에 담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어요. ^^
적어도 기분상으로라도요......
근데, 전 부지런하지는 않지만 끼니마다 밥을 새로 해 먹어요. (진짜 안 부지런함, 내숭 없음!)
밥을 많이 해서 남게 되면 처음에 밥 풀 때에 아예 일이분씩 담아서 냉동보관하고요.
조금 남을 것 같으면 그냥 식은밥으로 먹거나...전자렌지에 살짝 데워 먹지요.
보온하는 것보다 그게 더 맛있거든요. ^^ (보온밥통이 없기도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