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육이 분갈이 한지 2년이 지나서 분갈이를 해 줄까 하는데요,
사실 한두달 전에 했어야 했는데 어영부영 하다가 시기를 놓쳤어요.
저희가 마당이 있어서 마당에다가 다육이를 놓고 키우는 데
보통 뙤약볕에 놓거든요.
지금 너무 무더워서 다육이 분갈이를 하면 안되는 거 아니냐고
엄마가 걱정하시네요...
이렇게 무더운데 다육이 분갈이 해도 될까요?
아니면 아직까지는 분갈이 해도 괜찮은가요?
분 털어서 그늘에 일주일 정도 말려서 분갈이 한 다음에
다시 뙤약볕에 놓을 거에요.
다육이 키우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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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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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댸와나
역시 너무 늦었나요?ㅠㅠ
너무 더워서 다육이들이 힘들어 하겠죠?
가을에는 또 겨울 와서 하기 망설여 지더라구요...
겨울에는 저희가 조금 추운 곳에 다육이를 놓는데
가을에 분갈이 해도 괜찮을까요?
한 10월 쯤이 적당한가요? -
새얀
9월초에 분갈이 시작하시는게 좋을듯 해요~
봄가을이 성장기라서요.
저도 귀동냥으로 들은 이야기지만요^^
자주 흙을 바꿔주면 색이 덜 예쁘게 든다 하더라구요~
추워도 다육이 키우는 사람들의 로망인 마당 부러워요~~ -
비내리던날
자세한 답변 감사해요~~
저희도 이번에 파주로 이사오면서
마당이 생겼는데 좋은 점도 많지만
한편으로는 머슴이 된 기분이랄까요?ㅎㅎㅎ
그래도 내 마당이 있어서 마음이 넉넉하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2022-03-14 11:05:46
다육이는 삼사년만에 한번씩 해도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늦은감이 있으니 가을에 하시는게 어떨지..
마당에서 키우신다니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