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맘인데 출산육아로 인해 잠시 휴직중이에요.내년 4월에 복직예정인데 아이를 어디에 맡겨야 하느냐 하는 문제때문에 요즘 잠이 안오네요..어린이집 보낼때쯤엔 아이가 14~5개월 정도 될것같아요..아파트 단지내에 가정어린이집이 많아 그곳에 보냈으면 하는데..요즘 어린이집 말도 많고...아무래도 어린이집에 가면 아이들이 많이 잔병치레도 한다그래서..초보맘 입장에선 걱정이 되요.다행히 시어머니가 선뜻 봐주신다고 말씀중이신데..시댁이 아주 멀어요..기차타면 5시간거리?^^2주일에 한번정도 내려갈수 있을것같은데..그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아이한테 미안해지네요.다 장단점이 있고..결국 선택은 제 몫이지만..그래도 이 시기를 현명하게 지나보내신 선배오키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