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일 한달 남았어요..첫째 제왕절개하고 4년이 지나서 브이백 시도해보고 싶은데 우리시엄니께서 사주팔자에 강한 집착을 보이시며 고생만하다 결국 수술한다고 브이백하는걸 반대하시네요.
첫째때 골반이 작다며 예정일 지나도 애가 나올기미도 없고 많이커서 수술했던터라 괜히 브이백 시도했다가 시어머니 말씀처럼 될까봐 겁도나구요.
그렇다고 시도도 안해보고 걍날자를 잡자니 것두그렇고...
브이백 성공한 얘긴 많이 들었었는데 실패한얘긴 못들은것 같아요..
시도만하면 다성공하는건 아닐텐데...
전 수술했어도 훗배앓이 때문에 수술후 4시간을 진통못지않은 아픔을 겪은터라 출산하는게 벌써부터 겁나요.
님들이시라면 이럴때 어찌하시겠나요???
댓글 3
2022-07-14 18:49:45
친구가 둘째 브이백했는데 성공했어요....의사샘하고 상의 잘하셔서 꼭 성공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둘째낳으면 브이백해보고 싶어요..
꼭 성공하셔서 희망을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