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달동안 전집을 열질도 넘게 들인탓에 당분간 자제모드로 살아보려했는데 어제 책보는순간 넘 맘에 들어 들이고 말았네요.
오늘 A박스 40권 먼저 받았는데 정말 영테에 뒤지지 않는 색감과 스토리 넘 맘에 들었어요.
아이가 36개월이고 다른 창작도 많아 고민좀 했는데 오히려 딱 적기인듯 싶어요.
글밥이 그렇게 적지도 많지도 않고 나중에 읽기독립용으로 써도 좋겠더라구요.
울아들 아직도 영테를 넘 사랑해주셔서 테마는 좀 찬밥이었는데 이건 오자마자 앉아서 유심히 보더라구요.
책 보려고 헤밍 들어갔더니 없길래 한참 뒤져서 자회사인 톨스토이 들어가니 있더라구요.
씽씽은 헤르만헤세고..
왜 비스무리한거 여러개 만들어서 혼동시키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씽씽도 맘에들고 스토리북스도 잘 나왔네요.
근데 오늘 차일드애플2가 헤밍인성으로 나왔다던데 무슨 말일까요?
차일드애플대신 달님을 들인터라 차일드애플2를 들일까 했었는데 출판사가 다르니 혼동이 되네요.
참 가격은 정확히 말씀드릴순 없지만 그림책이좋아 가격정도로 구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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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2 17:5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