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 둘을 키우고 있어요.
작은 아이가 이제 19개월 되어가는데
큰아이랑 많이 다르네요.
다들 작은 아이들은 그렇다고 말하던데. .
다른집들도 그런지 궁금하네요.
어찌나 개구지고 장난꾸러기인꾸러기인지 몰라요.
아직 잘 몰라서 언니를 이길 수 있다고 믿고있는 것 같기도 하공. ㅎㅎ
큰 아이이는 이제 겨우 다섯살인데
동생때문에 일찍 철이들어가고 있는 것 같네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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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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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하
저랑 완전 똑같은 경우인것 같네요..첫애는 4살(37개월),둘짼2살(14개월),,,큰앤 활동적이긴해도 아주 말귀를 잘 알아듣고 그러는데, 둘짼 고집도 좀 있을 것 같고 그러네요...아무래도 둘짼 신경을 덜 써주게 되니...스스로 아이가 독립적으로 잘 커가는것 같아요...그래도 엄마는 좀 힘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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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
ㅎㅎㅎㅎㅎㅎㅎ 너무 재밌는 건 첫째들의 성향과 둘째들의 성향이 집집마다 거의 비슷하게 맞아 떨어진다는 거죠. 우리집도 그래요. 첫애는 머리가 먼저인 아이고 둘째는 행동이 먼저인 아이예요. 동병상련이라고 해야하나. .다른 집도 우리집과 비슷하다니까 많이 위로가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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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정말 공감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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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깡
어흑;;;; 저흰 남아 연년생이거든요.. 큰애 40개월 작은애 23개월..... 큰애는 이제 혼자서도 잘하고 엄마랑 떨어져도 아무렇지 않은데 작은애는 아직도 엄마 껌딱지에 고집도 쎄고 형 이겨 먹을라고 하고 암튼 죽어나요 ㅜㅠ 하루하루가 전쟁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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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코
저도 공감해요..
큰애 4살, 둘째 2살인데 큰애가 여아라 조금 나은것 같아요.. 잘 할때는 챙겨주기도 하거든요.. 둘째 남아는 넘 과격해서 벌써 큰애 울려요..ㅠㅠ
한참 예쁠 때죠^^&
둘째는 같이 놀아주는 언니가 있어서 더 개구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