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32개월들어간 우리아들 기관지가 좋지않아 일년에 환절기에 두번정도는 입원해 주신답니다.
이제 방학이 끝나는 시점에 또 입원을 해서 어머님이 내려와계신데, 자꾸 데려가실려고해요.
제가 전문대 계약직 교수라서 특강이며, 야간강의도 해야하거든요. 주중엔 3-4일정도 늦게들어가요.
신랑도 올해는 일이 많아져 야근이 잦아지고하니....
친정, 시댁부모님도 근처에 계신것도 아니고 보내려니 참 마음이 짠하네요.
엄마랑 떨어지기 싫어하는데, 이제 알껀 알텐데...괜찮을까요?
학기중에 3개월정도만 보내려합니다.
오키님들조언 기다려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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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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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보낼 수 밖에 없는 상황 같은데요~
엄마랑 있으면 좋긴 하겠지만 지원준님이 많이 바빠지시니깐...
할머니가 잘 보살펴 주실 꺼에요...
3개월정도면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인데 할머니 할아버지랑 좋은 시간 보내고 올 수도 있잖아요~
그리고 우리 딸도 30개월 무렵에 저랑 참 잘 떨어져서 할머니네집 가서 놀고 그랬어요.
주말이나 시간 나실때 자주 다녀오심 될 것 같아요~~ -
이룩
에구....저도 시댁에 3개월부터 아이 맡기고 있는데요...
가까운 거리도 아니고 먼거리인듯한데...정말정말..그 방법 밖에 없다 하면 할 수 없지만...
왠만하면 같이 있는게 좋을것 같아요...어머님이 잠깐이라도 올라와 있어야 하는건 아닌지...
저도 야근과 특근이 많아서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왠만하면 같이 있는 방법이 좋은것 같아요..ㅠㅠ -
가욋길
그르네요..
상황이 좀....
그렇다면.. 생판 모르는 남손에 맡기시는것보다는
시댁이 나은듯해요..
아이에게나 엄마에게나...
어쩔수 없음 맘편히 보내세요..
손자인데 어련히 알아서 봐주실까요??
엄마랑 떨어져 아이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32개월이면 말도 잘 알아듣고 말도 잘할듯해요..
시간날때마다 자주보는쪽으로 아이랑 잘 이야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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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말 어려운 상황 이네요.
전...아무리 힘들어도 제가 애를 끼고 있으려고 하는 편이라..
물론 시부모님들이 애를 가장 잘 보살펴주시겠지만 주말만 아기 보는건 힘들지 않을까요?
혹..집 근처에 1:1로 유아 봐주시는 분 구하기 어려우실까요?
제 맘이 다 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