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돌지나고 부터 1~2시간씩 보냈었어요;; 청소기소리를 너무 싫어해서 청소기돌리고 데리고오거나
마트도 버스타고 나가야했던곳이라 장봐서 배달시키고 데려오곤했어요~

한두시간만 있다가 데리고와두 얼집서 싫어하진않을까요 분위기 흐린다구요~~별게다걱정이네요 ㅎ

저는 처음부터 입학상담할때 어리니까 청소나 볼일잠깐볼정도의 시간만 보내고싶다고 말했어요~두돌지나고부터 친구들찾고 어린이집적응도 해서 낮잠과 오후간식먹는 3시까지 있었어요~

개인적 생각입니다....
직장맘 아니시면 최대한 집에서 보셔요..... 문화센터 요새 잘되어 있으니 하루 이틀 정도 나들이 하시구요
유아일수록 엄마와의 애착이 중요하답니다~~~~전 28개월쯤 보냈어요~~~*^.^*

저두 처음마음은 그랬는데 나이든엄마가 체력이 딸리네요 핑계겠죠 ㅜㅜ

전 41살에 아기 낳고 데리고 있다 43에 보냈어요~~~ 지금은 5살이라 유치원 보내서 여유(?)가 좀 있답니다~~*^.^*

저희 아가 15갤인데 이번에 4일갔는데 아파서 결국 안보냈어요
얼집가서인지 그전에 아팠다가 가서 컨디션이 안좋아서 그런건지ㅜㅜ 두돌가까이 되서 알아보고 문센 다니려구요ㅎ

그럼 입학금은 환불되나요? 저희두 일단 보내보구 안되면 그만두자 하는 생각이거든요 고민만하는게 답이없어서요

전 15개월에 보냈어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아기가 넘 좋아하고 저도 늦둥이 낳아서 체력의 한계를 느꼈었는데 요즘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3시 넘어 오는데 갔다오면 맘껏 이뻐해 주니 아기도 안정적으로 잘 자라고 있어요~

저희아가도 적응잘해서 잘 다니면 죄책감이 좀 줄어들겠죠 첫째라 사실 걱정투성이에요 ...해주는건 없으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