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월 딸이 예전에는 엄마만 눈 시야에 보이면 혼자서도 잘놀고 했는데...
최근에 들어 엄마 바지를 잡고 동동 매달리며 울고불고 한답니다.
설겆이, 밥도 못하게 하네요...ㅜ.ㅜ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친구랑 놀으라고 해도 엄마곁에 와서 매달리고 안아달라고 하고.. 어느땐 정말 욱하는 마음이 한두번 아닙니다.
제가 둘째를 임신해서 샘낸다고 어른들은 말씀하시는데.. 정말 그런가요??
너무 답답하네요.. 떨어져 지낸적도 없는데..왜그럴까요?
거실에서 안방으로 가면 소리지르고 울면서 쫓아와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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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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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제나
럭키천사님 넘 힘드시죠?
저도 요즘 돌되는 아들이 그러네요.
제 밥도 못먹고 설겆이, 이유식도 애 업고 한답니다.
애착형성이 되어서 그런거라 들었는데, 조금 더 지나면 괜찮아질테니 기다려봐요.
엄마가 편해야 아이도 편하다네요. -
한가람
저의 아들도 18개월 중간에 접어들었는데 아주 껌딱지가 됐어요
밥도 못하고 화장실도 못가고 ㅠㅠ
아기가 엄마라는 존재를 알아서 그렇데요~~ ^^ -
늘빈
울딸도 그렇고..주변에 15개월 넘는 아가들 죄다 그런거 같아요
그 좋아하던 책도 요즘거들떠도 안보고요
그냥 못들은척하니 울다 딴거놀고 그러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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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17:17:51
울 아들램도 그랬어요..
저두 17개월 때 둘째 임신했거든요.
이유없이 울고 떼부리고... 방법은 한가지에요..
무조건 안아주기.. 눈 마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