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화센터에 갔다가 오르다 자석가베를 우연히 보았어요..
워낙 블럭좋아하는 여자애인지라 첨엔 안만져본다더니..나중엔 대뜸 엄마 나 이거 사주세요하는거에요..
프뢰벨수업도 문센에서 한학기정도 들었는데...가베는 좋아했는데..테이핑하는게 생각보다 만만치 않더라구요..
그래서 오르다를 보고 테이핑 없이 아이가 가지고 놀기에 넘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여러 어머님들마다 다르시더라구요...
프뢰벨은 수업이 좋구...
오르다는 아이가 테이핑 작업이 없어 좋구....
어떤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맘같아서야..둘다 들이고 싶지만 넘넘 비싼가격에 지금 망설이고 있네요..
애기아빠한테는 말도 안하고..지;금 혼자 무얼 들일까 고민하고 있어요,,,ㅋㅋㅋ
오르나가 좋을지..아님 프뢰벨이 좋을지...
아니면 프뢰벨전통가베에오르다 활동가베만 들일지..넘넘고민되네요..
추천좀 해주세요,,,,^^
댓글 3
2022-07-04 01:03:38
전 프뢰벨 은물, 준은물에 오르다 활동가베세트로 했는데 잘한거 같아요...
첨부터 척척 붙는 자석가베보다 정통으로 가는게 맞는거 같아요...자석가베는 자석의 성질과 쉽고 잼있게 가지고 노는게 장점인 거 같아요...어차피 가베 수업을 해줘야 하는데 프뢰벨이 낫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