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분이 3년 정도 해외에 나가게 될 것 같아요.
05년 4월 생 여아..어떤 책을 가져가면 좋을까요..
올때 초등1학년으로 들어올 것 같던데..저는 아직 잘 몰라서요..
그분은 교과서도 좀 챙겨가고 싶어 하시던데..
일단, 명작이랑 전래랑 위인..역사..이런 것 챙겨가야 되겠죠? 어떤 전집이 좋을지요..
창작은 어떻게 되는지.. 한글교재도 좀 챙겨야 할 것 같고....
와서 수업받을 때 적응 잘 될 수 있도록..도와주고 싶어서요.
아닌 친구 보니까, 아이가 1학년으로 귀국해서 엄청 애먹더라구요..
추천 부탁드릴께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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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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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c
해외 나가시면 기본으로 전래,명작,위인 ,우리전통 추천해요.. 뚝딱전래하고 통큰인물이야기 추천할께요.
위인은 쉽고 재밋어야 아이들이 안질리거든요 .. 명작은 요즘은 앙코르도 있다던데 저흰 물려받은거 보고 잇고요.. 우리전통하고 통큰인물하고 같이 봐도 좋고요.. -
모두다
저도 역시 기본적인 거.. 전래, 명작, 위인.. 이 정도가 챙겨가실만한 전집일 것 같아요.
그 외에도 좋은 전집들이 넘 많죠. 우리전통도 그렇고... 과학동화나 사회탐구도 그렇고.
위인 저희 집에서 보는 거 통큰인물이야기.. 요거 좋습니다.
재미도 있고..정보도 꼼꼼하고.
초등입학 후에도 충분히 활용할 만 하고.. 게다가 우리나라 현대 인물들이 많이 수록된 편이라서..
해외 나가서 유용할 것 같네요. -
블랙캣
전 다른책도 추천할께요 꼬마 피카소 이 책 좋아요
해외가면 불안할수있으니 창작그림놀이로 정서를 안정시켜줄거라 생각드네요
창작처럼 접하면서 예술을 접하니 일석이조일겁니다 -
홀림길
여러분들의 답변 감사드려요..이제 하나씩 하나씩 준비해야겠어요.우리아이 미국에 2년 살다 올 초에 들어와서 한글 시작해서..아직 한글 못떼었어요..가기전까지 떼고 가는게 목푠데..동생 때문에 자꾸 게을러지네요..
전래, 명작- 저는 홈쇼핑서 그냥 구매했는데..아이에게 보여줄만해요.. 안그러면 가격대가 너무 사악해져서..
위인은 통큰 고려하고 있구요.. 외국에 나간다니 사회랑 우리 전통과 관련된 책들도 필요할 거 같아요..
아무래도 외국과 문화적 차이가 있으니 우리는 정말 쉽게 받아들이는 것들이 생소하게 느껴지는 거 같거든요..
저는 웅진 지식콩알보니 우리 전통도 있고, 세계문화도 간략하게 다루어서 괜찮더라구요. 아니면 똑똑한 사회씨, 한국옛멋 창작 이정도 괜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