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아이들은 18개월에두 뗀다고 하던데..
울 아들램씨 27개월임에두.. 아직 기저귀 못 떼구 있네요..
몇일 대소변 좀 가린다 싶더니만.. 다시 왕까칠 초예민 아들놈으로 돌아간.. ㅠㅠ
느긋하게 생각하시구요..
가릴때 되면 다 가린다니.. 아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게 해주세요^^

느긋하게 기다린다고 해도 맘처럼 안되네여...ㅋㅋ 그래도 올 여름엔 뗄수 있겠죠... ^^

대소변은 본능으로 가린데용..
아가가 스트레스 받으면 더 힘드니깐 그냥 느긋하게 기다려보세용~ ^^
전 울 아덜 준비 안됐는데 기저귀 뺐다가 이불 빨래 무진장했어용.. ㅋㅋ

본능~ 울아기 본능이 좀 느린가봐여... ㅋㅋ 본능아 빨리와라...

우리 아들은 사촌형이 쉬야하는거보고 샘을 부려서 그때부터 병에 해요.
이제는 아빠처럼 변기에 할려고 하는데 키가안다서 변기에 결쳐서해요.
주위에 기저귀땐 아기가 있으면 데려가서 보여주세요.
그럼 보고 배울거에요.

아빠가 쉬하는거 보여주고 주위 친구들이 변기에서 쉬하는거 보는데도 관심만 있지 본인은 안할려구 하네여...이런~ ㅋㅋㅋ \호비 쉬하네\ 하면서도 \민찬이는 쉬안해\...하네요...윗분들 말씀처럼 느긋하게 기다려야겠어요^^

저희애기는 기저귀 발진이 넘넘넘 심해서 그냥 기저귀 뺏구요..바지에 쉬하게 했더니 어느순간부터 쉬 가리더라구요..지금은 화장실을 넘 사랑해서...혼자서 응가도 하고..변기를 넘 좋아해요..

일단 기저귀 풀어놓구..한시간에 한번씩 소변통에 누게 하시구요..기저귈 안차고 있음 허전해서 바지에 실수를 마니 하니까 팬티 입혀주세요~ 소변통에 혹이나 소변 놓음 칭찬 마니 해주시구요~그럼 2-3주 정도 고생하시면 어느정도는 될듯해요,,^^울딸두 26개월 요즘 제법한답니다^^

우리 아들은 기저귀 가는거 자체를 싫어해서 배변훈련 너무 힘드네요..

큰애는 일찍 쉬야를 가렸는데..둘째는..저도 귀찮음증에 아직도 못하고 있는데.. 이제 25개월이니까 슬슬시작해야 겠죠? 아~ 어찌해야 되는지.. 넘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