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월 우리아이에게 첫 전집들이려고 해요.
직접 서점가서 비교해보고 구입하고 싶은데...
생각처럼 아이와 함께 나가서 알아보기가 어렵네요.
언니에게 전집을 들이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더니
언니가 가지고 있는 명꼬그림책을 3권 빌려주었어요.
그래서 아이에게 보여주고 있는데 아이가 좋아하네요.
한두권만 좋아하는건지 구성 전체가 어떤지 잘 모르겠어요.
처음 구입하는 전집이라 많이 망설여지네요.
아이가 좋아할 구성이 다양한 전집 추천 부탁드려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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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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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여울
똘망 보여주고있는데 국내창작이면서 생활창작이라
일상모습에서 배울점도 많고 아이와도 잘맞는거같아요
보드북이랑 놀이북 위주로 보여주고있는데 반응이 좋아서 기분좋아요 -
하련솔
요즘 나오는 책들 좋더라구요.
맘마그림책이나 냠냠그림책밥 같은거요.
아이들은 조작북 좋아하잖아요^^ -
큰꽃늘
명꼬그림책이 그래도 꾸준히 사랑받는 전집인거 같아요.
구성이 다양해서 아이도 좋아하니 정말 잘 선택한거 같아 저도 기분이 좋아요.
아마 들이시면 후회하지 않으실꺼라 생각해요. -
세실
첫 전집의 장점이 많은 똘망이 좋아요
시각적으로 자극이 적구요 글밥자체가 다양한 언어구사를 할수
있게 도움주구요.생활동화라 일상에서 일어날수 있는 이야기 구성이라 편하게 받아들여요 -
초코맛캔디
저는 오줌싸개꼬마그림책 추천합니다.
보드북이랑 양장본으로 되어있는 일본창작전집인데요
웅진다책의 마술피리꼬마랑 분위기랑 구성 비슷한데
제가 보니 더 좋아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독후활동하기도 쉽고
저는 대만족이예요. -
수리
아기대통령 추천해요.
영역별 놀이책과 이야기책으로 구성되어 활용하기 좋답니다.
그림도 예쁘고 글도 간결하면서 리듬감있어 말도 많이 늘었어요. -
간지포텐
놀이감이 풍부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아기대통령 넘 좋아요
아이도 저도 만족하거든요 -
한누리
아기대통령 그림 너무 귀엽고 예뻐요.. 의성어 의태어가 리듬처럼 반복되서 아기도 재미있어하고 말배우는 시기나 한글읽기연습에도 좋더라구요.. 개똥이네에서 한권씩 펼쳐보기 되던데 살펴보시면 도움되실거에요^^
첫 전집이면 리틀자연북스로 추천할께요~
아이가 자연을 가장 먼저 접하기 때문에 미리 이야기 해주면 사물인지가 빠른거 같더라구요.
저희 아이가 보는 리틀자연북스는 글밥도 많지 않고, 재미있는 구성이라서 아이가 책을 재미있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