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앱 사용하면 속도나 주행거리 등의 통계수치가 나옵니다.
그런데 속도계를 사용하시는 분이 꽤 많은 듯한데,
속도계를 이용할 경우 앱이 제공하지 못하는 다른 기능이 있는 건지요?
필요하면 저도 속도계 하나 장만할까 해서 기사용자분들께 질문드립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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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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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다
성능은 가민 같은 끝판왕 쓰는게 아니면 자전거앱이 훨 낫습니다.
다만 베터리 광탈을 감당을 못하니 속도계를 쓰는거지요. 일반 속도계는 한번 달아두면 아무 생각없이 1년 이상을 쓸 수 있거든요.
가민 쓰려고 해도 부지런해야 합니다. 주기적으로 충전 안해주면 장거리가다가 그냥 꺼져버립니다.
저 아는분 한분도 대회 뛰는 도중에 가민이 꺼져버려서 종료지점까지 남은 거리를 몰라서 애 먹었다고 하더군요. -
찬놀
데이터 배터리 번인 같은면에서 그냥 속도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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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이
장거리뛸때는 배터리때문에 속도계쓰는게 마음편합니다.그리고 속도, 케이던스, 심박까지 확인되는 속도계는 보면서 페이스조절이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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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큰
케이던스, 심박. 물론 스마트폰용 케이던스 센서, 심박센서 구매하면 되지만, 스마트폰은 배터리 압박 때문에 중장거리 라이딩이 힘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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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손질
트랭글 쓰면서 속도계도 씁니다. 트랭글은 기록과 지도, 레벨업으로 쓰고 속도계는 라이딩 하면서 바로바로 확인하기 좋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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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
트랭글 쓰면서 속도계도 씁니다. 트랭글은 기록과 지도, 레벨업으로 쓰고 속도계는 라이딩 하면서 바로바로 확인하기 좋아 사용합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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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우
자전거앱은 가끔 속도와 거리가 이상하게 나올경우가 있어서
둘다 씁니다 -
아름나
트랭글 데이터 안켜고 실행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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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식
속도계와 스마트폰 앱을 5년 가까이 병행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라이딩 후 로그가 웹에
자동으로 올려지는 등 앱의 장점도 많지만 앱만 사용시 가끔 오류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자전거를 타다보면 쭉 고가도로 아래를 지나야 할 때도 있고 터널을 지날 때도 있으며
숲길을 지날 때도 있는데 이런 곳에서 gps는 무용지물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짧은 gps 음영지역을 곧바로 통과한다면 거리와 시간을 추정해서 기술적으로 보완할 수도
있겠지만 만약 음영지역이
트랭x라는게 평속이 좀 적게나오더라고요 제친구잔차에단 속도는 26km나오는데 저는 어플로 22km나오더라고요...그래서저도하나사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