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월 인 저희 집에 둘째. 한편으론 여섯살 오빠를 무지무지 좋아하면서도.. 왜이렇게 괴롭히는지..
괴롭히는건지.. 장난이 너무 심한건지.. (같나? ^^) 목욕하자~!! 하고욕조에 넣어 놓으면 어느순간
물바가지로 오빠를 머리를 때려오빠는 울고 있고.. 항상 첫째한테.. 니꺼 동생은 아기야. 너보다 힘도 약하고
아는것도 많지 않고 니가 보호 해 줘야 돼~! 말했었는데.. 몇 개월 사이 부쩍부쩍 큰 저희 둘째
딸아이 인데.. 오빠와 똑같이 로봇 가지고 놀고, 오빠와 똑같이 공룡 흉내 내면서 오빠랑 정신없이뛰어다니네요.
오빠를 갑자기 뒤에서 덮치기도 하고 , 오빠 머리에서 장난감 자동차 가지고 놀고 그래놓고 오빠좋아서~ 라
그래요.. 이놈~!!! 하고 그때 그때 혼을 내면서 그러면 안된다고 했는데.. 점점 개월이 지날수록
놀이를 하며 점점 오빠 말도 안듣고.. 물론.. 이젠 제 말도 잘 안듣기도 하네요
덜 잡아지는 둘째 그냥 귀엽게 봐줘야 할지 ..어떻게 해야 될까요? 거의 비슷한 같은 또래
친구들 상황상황 어떻게 대처하세요~? 좋은 방법 있을까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140130 | 뉴씽씽 어디서 사야 하는거예요? ^^ | 찬솔큰 | 2024.10.25 |
140129 | 대전 둔산동쪽에 유치원추천 | 유희 | 2024.10.25 |
140128 | 창작동화 선택 좀 도와주세요. | 오미자 | 2024.10.25 |
140127 | 색깔책을 좋아라하는 하는데.. | 무리한 | 2024.10.25 |
140126 | 밤비노-밤비노 하다 딴 짓 | 유메 | 2024.10.25 |
140125 | 전세집구했는대요 인테리어 주인이랑 상의해야하나요? | 토리 | 2024.10.24 |
140124 | 벽지 or 페인트 둘중에 뭐가낫나요? | 남은 | 2024.10.24 |
140123 | 어느새 아이 둘.. | 스콜피온 | 2024.10.24 |
140122 | 리더십동화로 결정잘한것같아 기분좋아요^^ | 동백 | 2024.10.24 |
140121 | 오르다 유치세트 사려고 하는데요~ | 해골 | 2024.10.24 |
140120 | 느낌표수학동화랑 생각노트 질문이요~~ | 고딩 | 2024.10.24 |
140119 | 사회탐구질문이요 | 수리 | 2024.10.24 |
140118 | 재미있는 파닉스, 알려주세요. | 키움 | 2024.10.24 |
140117 | 맥볼로/잉글스위프트/라스깔라 롯시니.. 보고 살수있는 매장 어디없나여? | Together | 2024.10.24 |
140116 | 정말 반가워얌~ | 안토니 | 2024.10.24 |
140115 | 실크도배하고 가구 넣기까지 얼마나 말리는게 좋을까요? | 달달한캔디 | 2024.10.23 |
140114 | 아이에게 필요한 책? | 뽀글이 | 2024.10.23 |
140113 | 마음약한 아이에게 어떤책 보여줘야 하죠? | 안찬 | 2024.10.23 |
140112 | 차일드보물상자.토들피카소 책표지가휘어요ㅜ.ㅜ | 지음 | 2024.10.23 |
140111 | 폴딩도어 문의요 | 크나 | 2024.10.23 |
140110 | 계란과 생선을 안 먹는 아가... | 메이커 | 2024.10.23 |
140109 | 첫 자연관찰책 사려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 벤자민 | 2024.10.23 |
140108 | 가입했어요,,무진장 반가워요^^ | 소년틳터프 | 2024.10.23 |
140107 | 인성동화 고민되네요. | 콘라드 | 2024.10.23 |
140106 | 창착동화책 추천이요.. | 머즌일 | 2024.10.22 |
140105 | 첫 전집,생활창작,국내창작등 좋은책 추천해주세요 | 꽃초롱 | 2024.10.22 |
140104 | 이사를 가면서 타일시공을 했는데 원래 이렇게 들쭉날쭉 한가요?? | 영빈이 | 2024.10.22 |
140103 | 원리과학으로 추천해주세요. | 도움 | 2024.10.22 |
140102 | 경향하우징페어 무료참관 신청하신분 계시나용? | 바름 | 2024.10.22 |
140101 | 상상날개를 사러 갔다가.. | 세움 | 2024.10.22 |
140100 | 두살짜리아가맡길만한곳 | HotPink | 2024.10.22 |
140099 | 빨간게 올라와요~ | 키움 | 2024.10.22 |
140098 | 방 벽지위 페인트요~~ | 비내리던날 | 2024.10.22 |
140097 | 좋은 이벤트라 알려드려요~ | 도란 | 2024.10.21 |
140096 | 아이들샴푸.. | 민서 | 2024.10.21 |
140095 | 드레스룸 맞춤 제작하는 곳 소개부탁드려요 | 쇼코홀릭 | 2024.10.21 |
140094 | 유축기 골라주세요 ~~ | 핫와인 | 2024.10.21 |
140093 | 오랜만에 하는 미니루크 | 연하얀 | 2024.10.21 |
140092 | 글뿌리 영어 II 이벤트 | 핑1크캣 | 2024.10.21 |
140091 | 이건 업체쪽 잘 못 아닌가요?. | 시나브로 | 2024.10.21 |
2022-06-24 19:26:27
사실 매번 싸우는 일은 둘 다 똑같이 잘못이예요. 그래서 전 둘 다 혼내요. 함께 손 들고 서있게 하고 그럼 서로 보며 웃기도 하고 그냥 또 지나간답니다. 둘째 정말 이쁘죠. 하지만 첫애는 항상 안쓰럽답니다. 그래서 첫애의 슬픔을 위로해주고 동생의 어리광을 모자란 것처럼 말해주죠. 물론 둘째 모르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