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애 이제 만6개월인데 잘 먹지 않네요..그나마 단호박이나 고구마미음..이런건 달달하니까
좀 먹는데 감자 사과 브로콜리 당근미음..이런건 몇숟가락 안먹어요..그래도 자꾸 단거 길들이면
안될거 같아 이것저것 해먹이려고 하는데 워낙 게으른 엄마라 퐁당퐁당 빼먹을때도 있구요..
이제 7개월 들어서니 제대로 해 줘야 할텐데..저도 큰애때 어케 했는지 가물가물하더라구요,.
그래서 4개월 됐을때 책한권 장만했네요..인터넷보다 좋은거 같긴해요..엄마가 게으른거

전 이유실 잘 만들줄 몰라서 친정엄마가 해다 주셧는데요..
가끔 전복죽도 끓여서 전복은 제가 골라먹구.. 죽만 먹이기두 했구요..
소고기 볶은 뒤에 물이랑 같이 갈아서 야채넣구 죽 끓여서도 주시구..
닭죽 끓여서 가슴살만 발라내서 죽이랑 먹이기두 했던 기억이..
8개월이면.. 미음에서 죽단계로 넘어가셔야 할 것 같은데요..;;
전 왕초보맘이라.. 큰 도움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