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동에 신랑친구부부가 살고있어서 이사온날부터 서로 자주 얼굴을 봐왔어요..
특히 임신하고 나서부터 입맛도 없구 친정도 멀어 가지못하는 절.. 많이 챙겨주셔서 (부인이 저보다 한살위라 언니동생처럼 지내요..)아가낳고도 종종 찾아가서 놀기도 하고 그런답니다..
근데..문제는 울 아가가 한달 일찍태어나서그런지.. 감기며 장염이며 좀 걸리는편이예요..
근데.. 그집아가가 울 아들보다 7개월먼저 태어났거든여.. 지금은 놀이방에 댕기는데..
울아들은 집에만 있어요.. 그래서 인지..그집에 가서 놀고 오면 몇일후엔 아프더라구여..
장염도 그렇게서 걸리고 감기도.. 그렇구.. 꼭 그집이라고 하긴좀 그렇지만.. 상황이그렇게 되더라구여..
그래서 왕래를 안하려구 하는데.. 원채 잘 챙겨주는언니라.. 연락와서 놀러오라고 하면 핑계를 대서 안가는것도 예의가 아니라서 몇번거절하다가 그래도 한번은 가게 되네염..
감기와 장염을 한달이상 고생하는 울 아들.. 좀 나아져서 이젠 담달이 돌되거든여..
오늘또 언니에게 연락이왔네염.. 괜찮겠지하고 댕겨왔는데..
거기가서 이것저것 빠는거.. 그것만 못하게 하면되겠지했어요.. 근데.. 저랑 언니랑 대화하는사이에.. 그아들이 울 아들입에 자기먹다가 뱉은걸 입에 넣어주고 있는거예요..울아들 고개를 돌리는데..자꾸넣더라구여..
뭔가하고봤더니..그러고있어서 얼렁 뺏긴했는데..
걱정이되네염.. 또다시 장염걸릴까봐..
지금 어차피 감기약먹고있는상태라 그집아들감기야..옮겨봤자겠지만.. 장염은 달르잖아요.
선배오키님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괜찮을까여?
걱정되서 괜시리 후회가 되네염..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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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경우는 장염이나 감기 걸렸다 싶은 친구들한텐 먼저 양해를 구하고 다 나을때까지 안만나는 편이에요. 장염이나 감기 한번 걸리면 아이나 엄마가 너무 고생이니까요. 특히 장염은 옷도 자주 갈아입혀줘야하고, 손발도 자주 씻겨줘야하고, 더군다나 엄마들이 장염걸린 아이 기저귀라도 한번 갈아줄때면 손을 매번 씻어줘야하니까 제 아이가 장염이 걸렸을때도 그렇고 다른 아이들에게 옮길까봐 외출을 자제하는 편이에요. 장염은 설사에 구토에 입맛도 없을테고, 물을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