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이 2년이 되며 계약 만료일입니다.그런데 어제 제가 가격도 저렴하고 넓은집이 있어전세 6천만원에 계약을 해버렸습니다.계약금은 현금이 없어 어제 100만원 다음주 화요일에 400만원 총 500만원만 치르기로 했구요.이사일을 10월 17일로 했습니다.전세 오천에 살았기에 이 집이 금방 빠지리라 생각했거든요.계약을 저녁 8시쯤하고와서 집주인에게 방을 빼겠다고 했더니주인이 월세로 내놓는다고 하네요..이런된장..그것도 시세보다 좀 비싸게.. 어차피 복비는 제가 다 물어야 할것같은데요..만일 11월 16일까지 집이 안나가면 전세보증금은 돌려주신다고 합니다.여기서 질문인데요.1. 10월 17일 이전에 저희 집이 나가는 경우이사일 이전에나가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이사일 딱 맞춰 나가는게 좋을까요?(제가 이사갈집 사시는분이 이사갈 곳은 비어 있어서 저희가 돈을 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2. 전세자금대출은 남편이 소득이 3000이상이라 해당이 안되서 제가 받으려고 하는데 대출 받으면 입금은 꼮 잔금 날짜에 되나요? 그 이전에 받을수는 없나요? 17일이 일요일이면 입금은 금요일인가요? 월요일인가요?3. 그리고 제가 현재는 세대주가 아니고 새로 이사갈 집만 제 이름으로 했는데 전세자금대출을 받을수 있을까요?4. 만일 10월 17일이 지났는데도 저희 집이 안나가는 경우에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주변 지인들이나 부모님은 돈이 없어요..대출을 받아야 할것같은데..부동산에서는 저희가 대출받으면 중도상환수수료때문에 주인이 대출받아서 돈을 해달라고 하고 한달치 이자를 저희가 무는게 낫다고 하는데 어떤가요...휴...제가 사고를 쳐서 머리가 너무 아프네요..이시간까지 잠도 못자고...5. 만일 지금 계약해지하면 백만원은 못 돌려받나요? 복비는요?너무 무지하네요..제발 답변좀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