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에 확정일자 받고 5월 1일에 이사를 했는데요.그 전에 집을 둘러보거나 할때 집에 아무 문제도 없다고해서 안심하고 입주를 했는데요.집에 막상 이사를 해서가보니까 일단 현관문 벨도 고장난 상태구요.둘째, 집앞 센서등이 나갔는데요 . 밤만되면 손전등을 들고다니진 않는한 절대 오르락 내리락 못할정도구요.셋째 집안 창틀에 곰팡이도 얼마나 찌들었는지 지워지지도 않구요.넷째 세입자 언니가 번호키 달아놓은것 이외에 아래 손잡이 키가 하나더 있는데 그건 아예 받지도 못했습니다.이와 같은 이유들과 아랫집에 물어보니 수돗물은 절대로 끓여먹지 말라고 하더라구요..;;;사는사람도 있으니 이건 이해하겠지만..;;여하튼 어려운 사정에 급하게 나오는거라 급하게 계약을 했긴했지만 사전에 집에 문제가 없냐고 물어봤을때 절대 문제 없고 깨끗하다고 했었구요.계약자가 남편인데 부인이 와서 다 계약하고요.(남편은 가계약할때 한번보고 그후로 보지도 못했음 본인인지 확인도 못해꾸요....;;)본인이 알고있는 부동산에서 계약하자고 해서 중개수수료 내고 계약했습니다.그런데 입주하고 나서 어디어디 문제가 있다고 주인에게 말했더니 그건 전에 살던 사람이 고쳐놓고 가야한다.그쪽에 연락해라 이러더니.아니 그건 집주인이 해주는거 아닌가요 라고 했더니 집주인이 그건 사는 사람이 알아서 하는거다라고 하며등 수리비용과 벨고치는것에 대한 것을 고쳐달라고 말하니 처음엔 고치라고 하고 돈을 청구 하라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청구하려고 오늘 연락했는데 벨은 뜯어서 버려야한다고 해서 그건 그러게 고쳐야 한다고 했더니 벨을 꼭 고쳐야 하냐면서..부동산에 물어보니 그건 저보고 알아서 하라고 했다고하네요.부동산업자랑 주인분이랑 친분이 좀 있는사람이었습니다.여하튼 그래서 그럼 내가 내돈주고 벨 고치고 나중에 키폰 뜯어가겠다고 했더니 키폰을 뜯어가면 그 구멍은 뭘로 매꿀꺼냐고 소리를 지르더군요.어떻게 해야하나요?? 아 정말 집에들어온지 3일만에 나가고싶어지는 이심정...어머니께서는 다른 세입자 구하고 계약해지 하라고 하시는데 그게 가능한가요??도움 부탁드립니다.여자혼자 사는데 그냥 대충살다 가라는 식이니....처음엔 그렇게 착하더니 전세금 다 지불하고 나니 사람이 싹 바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