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신가요??
현재 57개월 6세 남아네요..
일주일째 어린이집에서 점심을 거르고..밥먹자하면 그냥 울고..
집에와서도 잘 먹지 않고 어리광도 심해지고 동생보다 더 애기 짓을하고..
자꾸 안아달라..안아달라..안하던 찌찌도 만지면 안되냐는둥..
자기가 원하는거 하나라도 안해주면 삐지는 정도가 아니고 승질을 내고..
툭하면 나는 아무도 안좋아하는구나..내옆엔 아무도 없네..
36개월 차이나는 동생과..너무나 잘지내다가..점점더..미워하는거 같고..
아,,,무엇보다 너무나 잘먹던 아이가 하루아침에 밥양이 너무나 그냥 아예 줄어버려서..건강상 문제 생길까봐
걱정인데...일주일 지켜본 결과...유아 사춘기가 온거 같다는 결론이..
이런 아이 있었나요?
언제까지 밥을 안먹을려는지..참 걱정이네요.
사춘기가 전 중고등학교때나 오는건지 알았더니...3세때 6~7세때.중고등학교때..이렇게 세번이 온다고 하네요.
예민하고 민감한 사춘기 시기에 엄마.아빠 사랑이나 관심이 부정적으로 느껴질때..차후 반항심과 공격성이 커지고 사람에 대한 낯가림도 심해질수 있기에..이시기를 잘 극복하고 넘겨야 한다는데...
어찌 해야한다는건지..
일단 건강상 문제가 없을까 걱정되어..내일 한의원 가보기로 했는데..
사춘긴 약도 없나봐요.
부모의 관심과 사랑뿐이라는데..
휴...내일부터..좀 다르게 대해봐야겠어요.동생보단 큰아이를 우선적으로...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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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9 09:12:45
어머... 그렇군요..
부모의 관심과 사랑뿐이라니...
힘드시더라도 인내를 갖고 무한사랑을 보여 주셔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