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작년에 추천서 받아서 입학원서 넣었다가 일이 생겨 다른 곳으로 보냈는데 정말 좀 그래요. 유치원 측에선 아무래도 기존 학부형의 소개로 오는게 좀 나을 거예요. 그래야 조금은 선별이 되거든요. 추천서라는 게 정말 이상한 사람에겐 줄 수 없잖아요. 아마 그런 의미인것 같은데... 정말 형식적이에요. 근데 없음 입학금 5만원 추가더라구요. 꿈을 향해달린다님네는 아닌진 모르겠지만 함 구해보세요. 입학금이라도 아끼면 좋죠.

저희 동네에서 좀 유명한 유치원 하나는 추천서 없으면 입학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엄마들이 발을 동동 구르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아이를 1차적으로 선별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오더라구요.
아무래도 기존 원생의 부모 추천이면 더 낫다고 생각하는건지 뭔지....
암튼 그 유치원은 기존 원생의 형제자매가 입학 1순위, 2순위가 추천서 있는 사람이라서 3순위 일반 원아는
입학 꿈도 못 꾸고 있더라구요.
흠.... 저도 첨 알게된 사실이라 좀 당황스럽긴 했어요.

어머.. 저도 잘 몰랐는데 추천서 요구하는 경우가 많군요..
이런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