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대방동에 거주하는 라이더 입니다..안녕하세요 회원님들.. 날씨가 제법 낮밤으로 쌀쌀하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안전 라이딩 하시기 바랍니다..
몇가지 질문 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나이 41세 남 마지 에볼루지오네 105에 50-34크랭크 11-25티 구성의 스프라켓입니다...
아침에 서울대학교 시계방향으로 돌았더니..스트라바 켜고 달렸습니다..
기록이 2.9킬로 거리.. 평속 13.8. 시간 12분 39초 나왔네요...
전체등수는 287/503등..약 중간정도의 기록입니다...
몇일전에 엠티비로 올랐을때는 평속 11나왔는데..로드로 올라가니 상당히 기록이 단축되었네요..
물론 더 많은 연습으로 11분대진입을 위해서 노력할 생각입니다..
문제는 마지막언덕 약 700미터 거리 평속이 8 정도 나오네요.. 현재 케이던스 속도계는 없는데..
분명 회전수가 안나오는거 같습니다..여기서 근력을 키우는 웨이트를 해야 하는지..아니면 스프라켓
27,28티 변경으로 연습하는게 나은건지..아니면 25티로 꾸준히 타서 실력업을 하는게 좋은건지...
어떤 방법이 제일 좋은 방법인가요? 초입부에서부터 댄싱도 섞고 그랬는데 마지막 언덕에선
일어설 힘이 안나더군요...서울대 3~5회전 하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해 보였습니다..전 정상에 오르니..
다리가 약간 후들거리는 느낌^^.. 클릿은 장착 안하고.. 운동화로 올랐습니다.. 그런데 큰 차이 없겠죠?
설악그란폰도나 기타 이런 큰 대회를 컷오프 통과 하고 싶은 마음인데.. 회원님들의 좋은 운동방법이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그럼 안전 라이딩 하시길 바랍니다..
전 다리근육들은 잘 버텨주는데.. 타는듯한 엉살과 짜릿한 허리와손목 등으로 인해 몇시간 연속 라이딩은 ㅎㄷㄷ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