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로 해야하는지 찹쌀로 해야하는지,
현미 찹쌀로도 가능한건지와,
쌀과 물의 비율, 불의 세기와 조리시간 등
흰죽끓이는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제가 이따 집에가서 끓여먹어야 할것 같아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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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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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얀
쌀은 어떤걸로 써도 좋은데... 찹쌀이 소화가 가장 잘 되거든요.. 다만 좀 불려야하는거라.. 올가에서 파는 찹쌀가루를 사용하셔도 좋구요.. 원래 보통죽은 5배 넣구요.. 애기들 이유식이야 10배이지만..
그리고 참기름을 살짝 두르고 찹쌀가루를 볶아주듯이 살짝 볶다가 물넣고 끓이시면 거 맛 좋아요..
별 다른 재료가 없으시면 미역을 믹서기로 갈아서 넣어주셔도 되고..
표고버섯가루도 넣으세요..
참...급한데로 찹쌀이나 맵쌀이나 현미쌀이나 다 물넣고 -
맞손질
불은 약약불은 아니고 중간화구에서 약불로 뭉근하게 저어가면서 끓이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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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
저는 죽 잘 끓일 줄은 모르지만 가장 간단한 방법 말씀드리면
1. 씻은 쌀 한컵넣는다.
2. 그 컵으로 물 5.5~6컵 넣는다.
3. 뚜껑 덮고 약약약불에 한 시간~한시간 반 정도 올려 놓는다.
젓기, 불조절 하지 않고 슬로쿠커에 하듯이(어쩜 저수분요리 하듯이, 저수분은 아니지만요)
이렇게 하셔도 죽 잘 된답니다.
몸 어디가 안 좋으신가봐요.
얼른 쾌차하세요. -
석죽
왜요? .. 누가 편찮으신가봐요.. 얼른 얼른 나으세요.. 빨리 쾌차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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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
어머 카이님~~ 몸살 나셨어요?~~ 일교차가 심한데~~ 헬렌님도 앓으시더니~~ㅉㅉ $ 찹쌀을 불릴 시간이 없으시면 씻어서 냄비에 넣고 참기름(싫으시면 그냥)에 달달 볶으세요~~ 물을 약간씩 뿌려가면서 투명하게 익을때까지요~~ 그런다음 물부어 약불에 끓이시면 됩니다~~ 몸조리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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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
감사합니다. 지난 주말부터 계속 속이 편치 않아서요 흰죽 끓여볼까 합니다. 답변 감사해요. 이거 밤에 끓여놓고 아침에 먹어도 괜찮겠죠? 혹시 다 불어터지진 않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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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카이님~ 저도 아플때 좀 많이 끓여 놓는데.. 금방 한게 맛있구요. 담날 되니까 죽이 불어서 맛은 떨어지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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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다
갑자기 생각난건데 지난번에 꾸신 그 꿈과 연관이 있는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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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울 엄마 하시는거 어깨너머로 봤는데, 쌀을 참기름에 투명해질때까지 볶다가 물 붓고 계속 저어서 저어서
정성으로 완성 하시던걸요 ^^ 오래 된 글이지만, 갑자기 엄마생각에 이렇게 써봐요 ,헤헤
어디 아프신가요?
그런게 아니시길..
방법은 스텐냄비 너무 작은거 말고 18정도가 좋을거 같아요.
쌀을 씻은걸 바닥에 한겹정도 깔릴정도 부었다면 물을 냄비의 반 안되게 정도 부으시고 불을 아주아주 약불로하고 뚜껑 덮어두시면 돼요.중간에 좀 열어보시구요 저어주세요
잘 눌러붓고 또 부르르 끓어오를수 있으니까요
정확한건 아니고 대중으로 적어봤네요.
괜찮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