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쓰기가 시험이에요 ㅠㅠㅠ....
서론,본론,결론을 나눠서 하라는데 뭔지 모르겠어요 ㅠㅠ
그래서 아침,점심, 저녁으로 나누었어요
분량은 한페이지 반 인데 ...그정도가 나올런지 모르겠어요 ㅠㅠ
dear. my diary
아침부터 날이 차가웠다.
오늘은 영어듣기, 쓰기 시험이 있는 날이다.
학기 중 마지막 평가라서 떨렸다.
그리고 같은 반 친구들이 영어와 관련된 전공이라 조금 걱정이 되었다.
나는 영어를 못한다. 그래서 연습을 많이 했다.
듣기는 너무 빠르고 쓰기는 어려웠다.
수업시간은 좋지만 시험은 싫다.
교수님이 열정적이시고 게임을 자주해서 지루하지 않다.
시험이 끝난 후, 오후 수업이 없었다.
점심을 먹으러 식당에 갔다.
점심은 그럭저럭 먹을 만했다.
기숙사에 들어와 자기소개서를 쓰기 위해 컴퓨터 앞에 앉았다.
자기소개서를 쓰는 이유는 방학 때 해외봉사에 지원하기 위해서이다.
오늘이 제출마감일 이다.
기업에서 무료로 해외봉사에 보내준다. 비용도 안 들고 좋은 일도 할 겸 신청했다.
신청서 내용은 이러했다. 인적사항, 봉사활동 자기소개서로 구성되어 있다.
자기소개서가 제일 중요했다.
자기소개, 지원동기, 봉사활동, 기타경험에 쓰는 것이었다.
미리 조금씩 쓰긴 했지만 다듬을 부분이 많았다.
수정을 통해서 제한 시간 안에 제출했다.
21일이 서류 합격자 발표 날이다. 벌써부터 설렌다.
얼른 서류합격 문자를 받고 싶다.
서류합격도 아직 안했는데 벌써 면접이 걱정이다.
최종합격이 되어서 봉사활동을 가면 소원이 없겠다.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하는 두 곳에 지원을 했다.
서류전형이라도 합격하길 바래본다.
7~8시에는 토익수업을 다녀왔다. 국제교육원에서 9월 달부터 들어왔다.
토익수업은 월~목요일동안 있다. 토익강사님은 정말 재밌으시다.
지루하지 않게 재밌는 동영상을 보여주신다.
졸릴 틈이 없다.
내년에도 듣고 싶다.
방학 때 영어공부를 열심히 할 것이다.
하루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시험을 잘보든 못보든 끝나서 기분이 홀가분하다.
그리고 내일은 과에서 엠티를 가는 날이다.
수업 후에 바로 출발하니까 얼른 자야겠다.
내일은 또 무슨 일이 일어날까.
night! monica.
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