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때 스텐으로 장만해갔더니...
울 시어머니께서 무겁다고 사용하시다 다 버리셨던지....
시댁에 가봤더니 제 냄비들이 다 사라졌더라구요.
그래서 웍하나 찜통하나만 저에게 남아있고 나머진 하나도 없네요.
테*을 쓰다가 코팅이 무시무시하게 벗겨져서 더 이상 사용할 수가 없고,
EL* 법랑을 쓰다가 녹슬어 울 신랑이 보더니 놀라서 전부 갖다 버렸네요.
지금 그래서 냄비가 전혀 없는 상태라고나 할까...ㅠ.ㅠ
그렇다고 암거나 막 사고 싶진 않고...
50만원 아래로 세트 구매를 할까 그러는 데...
헨켈 I.V.I 가 디쟌이 넘 맘에 드는 데
사용해보신 분들 장단점 좀 알려주세요.
참 그리고,
헨켈을 바닥만 3중인 듯 하던데...
통 3중 제품이 더 좋은가요?
아니면 바닥만 3중도 괜찮나요?
글을 보니 스텐이 비싸다고 좋은 건 아닌 듯한데...
세가지 중 어떤게 더 나을까요?
사실 제 신랑은 러버메이드도 괜찮다고 계속 그러는데... 전 헨켈이 더 끌리거든요. ㅎㅎ
디쟌땜에^^
오로지 스텐의 메이커는 헨켈, 휘슬러, 러버메이드.. 키친아트 정도 알거든요.
근데 알아보니 넘 종류도 많고 다양하더라구요.
추천해주시고 싶으신 거 있음 뭐든 해주세요.
정말 부탁드려요.
가뜩이나 아토피있는 딸내미때문에 스텐으로 건강한 식탁을 만들고 싶거든요.
부탁드려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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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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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꽃
전 헹켈 통스텐쓰는데요..저도 헹켈로 경정하는데,,,몇개월이 걸렸어요..맨처음엔 쓰는사람이 없어서,,또한 냄비로는 휘슬러처럼 명성이 없어서,,또 바닥만 3중이라..여러메이커를 두고 몇달을백화점을 오가며 고민했네요. 저도 맨처음엔 헹켈딱보고 그 아이브이아이가 맘에 들더니,,몇달을 백화점을 드나들며보았더니,,나중에 통스텐디자인이 더 맘에들어 그것으로 결정하였어요..그런데,,조언주시는 분들이 소다에 삶을땐 통스텐이 아무래도 편할듯한 장점이 있다고들 그러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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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참 풀향기님이 말씀하신 geo도 롯데가시면 볼수있는데요,,,넘 이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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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자
제가 헨켈IVI 쓰고 있습니다. 신혼 혼수로 3종세트만 간단하게 사들고 왔습니다. 그 당시엔 스텐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던 때인지라 그냥 코팅이 아닌 걸로만 샀습니다. 현재 잘 쓰고 있구요. 바닥만 3중이긴 하지만 옆면도 두툼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통3중 플래티나 후라이팬보다 더 좋습니다. 현재 플래티나 후라이팬과 한일 웍 쓰고 있는데, 통3중 제품들보다 오히려 헨켈IVI가 갈변도 덜하고, 설겆이도 쉽게 되고, 아무리 태워도 물에 실컷 불리기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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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단점은 상당히 무겁다는 것입니다. 바닥만 3중이라는데.. 느낌은 정말 무쇠같다는.. 그래서 후라이팬(24인치)을 한 손으로 들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사실 저는 그 후라이팬을 거의 전골 냄비처럼 쓰고 있지요. 품질에는 정말 만족하고 있고, 두툼한 두께가 통 몇중이냐보다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갈변됐다 싶을 때도 겔 상태로 만든 소다를 발라놓고 한나절 둔 뒤 뜨거운 물에 헹구면 다시 새것처럼 됩니다. 플래티나나 한일 웍은 헨켈에 비하면 갈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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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야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답변을 듣고 나니... 한결 마음이 편하네요. 사실 다른 제품들이 더 좋은 것 같기도 하지만, 디자인때문인지.. 이 헨켈에서 눈이 떼어지지가 않네요. ㅎㅎㅎ 사실 오래전부터 이걸 사고 싶었었거든요. ^^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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