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없다는거겠죠.
제 남자친구는 직업군인이라 제가 아파도, 기념일같은 날에도 함께 있는 날이 드물어요.
사귄지 벌써 2년이 넘어가는데,
제대로 데이트한건 두달 남짓.... ㅠㅠㅠ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없다는 건, 참 슬픈 일이예요.
남들은 다 우릴 보고 애틋한 사랑을 한다지만,
정작 저는 힘들어서 허우적대고 있답니다.. 흑흑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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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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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악 ㅠㅠ 백퍼센트공감 제남자친구도군인이거든요 ㅠㅠ
이번에 생일안챙겨준게 어찌나 섭섭하던지..ㅠㅠ
힘든건 남자친구가 군인인 사람들만 공감하는거죠ㅠㅠ -
너만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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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
완전 공감해요ㅠㅠ 전 지금 어학연수 와있어서 그런지 서로 힘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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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율하
에구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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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론
멀어도 남자가 좀 자상하고 자주챙기면 괘안긴한데.....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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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맛사탕
헉.. 200% 공감합니다!!
전 남친이 해외파견 근무하는지라.. 시차도 안맞아서 전화, 문자도 힘드네요ㅠㅠ
님 마음 충분히 공감이 됩니다.. 흑..
우리 힘내요!!! -
아이돌
저는 롱디 커플이예요.. :(
남친이 미국에 있어서.. 6개월에 한번씩 볼까.. 말까......
힘내요우리!! -
핫보라
아... 저도 예전에 군인 만났었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세상에서 제일 힘든 직업이 [군인의 아내]라는 말을 공감했었다는...ㅋ 제 생일 때마다 하계훈련가고... 집에 큰일 닥쳤을때도 곁에 있어주지 못하였던 남친이 너무나 야속했지요...아무때나 남친을 만날 수 있는 친구들이 부러웠지요..지금이야 옛일이지만... 힘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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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너무나도 잘 알것 같습니다.
직업군인과 사랑한다는것...
서로 100퍼센트 이해할수 없는 서운함과 외로움과 안타까움이
방해를 할 때도 있을테지만
잘 이겨내시면서 예쁜사랑 하셨으면 좋겠어요.
무엇보다도 직업군인인 남자친구분께서
님보다 더 님이 곁에 있어주길 바라실겁니다.
저는 그걸 못해줘서 끝나버렸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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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힘들겠어요..
저도 연애땐 거리가 멀어 자주 못 봐서 많이 힘들었는데...
그땐 자주 만나고 옆에서 챙겨주고 필요할때 바로 달려 와 줄수 있는 남친이 젤로 부러웠는데...ㅜ
떨어저 보낸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좀 지치신듯 보이네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