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로드인데도 MTB 타고가시는 남성분들에게 (아마 제 자전거가 더 저렴할거건데 그래도 로든데..ㅠㅠ)

이따금씩 추월당해서..엔진힘좀 기르고자 케이던스 확인이 되는 속도계를 사려는데 이틀간 고민중이네요

근데 무선속도계가 라이트에 영향을 받는데서 전파간섭차단하는 무선 속도계로 찾아보고 있는데

이 두개가 살만한 것 같드라구요 디자인은 둘다 깔끔한데제 눈엔 VDO가 더 이뻐요..

기능은 둘다 큰차이 없고 비슷한 것 같습니다.

어차피 백라이트야 눌러도 3~5초간 켜지는건 무의미하고 또보려고누르다가 사고날 위험도 있기때문에

따로 T자나 L자 익스텐더 설치하고거기에 작은 실리콘라이트로 비춰서 볼 생각입니다.

가격은 젤 저렴한 곳에서 사면

VDO가 103,110원 / 캣아이가 택배비포함해서 136,890원이네요

가격에서도 서로 큰차이없긴만 싸기는 VDO가 더 싸요

근데 고민되는게 캣아이는 대중적인 반면에

VDO를 쓰시는 분들이 많이 없는거같아 안정성이나 내구성 부분이 알려진게게 없어 괜찮아보이지만 망설여진다는 거에요

글이 길었는데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 경험자분의 얘기를 들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