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친정이 강동구에요^^
전 항상 차로 다니긴하지만 애기 낮잠잘시간에 움직여보세요
그럼 좀더 편하지 않을까요?
그래두 엄청힘드시긴하겠어요
주엽역 가셔서 강남가는 버스 타시고 강남에서 강동구가는 버스 타는것도 괜찮을것같긴한데^^
전 금요일날 두아들 태우고 친정갔다왔어요
차로가도 50분걸려요^^

아 반갑습니다~
매번 신랑이 운전하는 차만 타고다니다가 전철로 가려니 넘 아찔해요ㅠㅠ
낮잠시간에 움직이면 좋은데 오전에 출발해서 엄마 음식하는 것도 도와드려야해서요ㅠㅠ
으헝 벌써 걱정이에요~
봄되면 꼭 면허딸래요ㅠㅠ

저도 애기 델꼬 가 봤는데 서울 사람들 자리 양보 정말 안하더라구요

세살 아들이 다리 아프다고 찡찡거리는데 못할 짓이다 싶었어요 너무 속상해서요. 앞에 계신 분들은 휴대폰만 붙들고 있고...옆옆에 계신 할아버지가 자리 양보 해 주셨어요

간식 많이 챙기시고 애기 낮잠 잘 시간에 가는데 좋을 듯해요

요즘 젊은사람들한테 자리양보 안 바래요..ㅋㅋ
예전에 만삭때 전철타고 친정 가는데 오히려 남자분들이 더 자리양보 해주시더라구요.
같은 여잔데 어찌그리 무심한지..
아기띠 꼭 챙겨야겠어요ㅠㅠ
오전중에 출발해야해서 낮잠시간은 무리겠어요..
아휴 걱정이네요ㅠㅠ

제가시간되면운전해드리고싶네요;;;
애들은2시간이너무길텐데...제가다걱정이예요;;;
저희집꼬마들은또봇이면되는데,님도또봇을!!

흑 말씀만이라도 감사합니다~
울 애가 딸래미라 또봇은 ㅋㅋㅋㄱ
그렇다고 과일자르기를 가져갈수는 없고 ㅋㅋㅋㅋ
책이라도 몇권 챙겨갈까봐요ㅠㅠ

언제가시나요?

히히 아직 멀었어요
담달 중순인데 오늘 기일 음력으로 세어보다가 벌써부터 걱정돼서 글썼네요;;;ㅋㅋㅋ

저27일날차끌고설갈일있어서여쭤봤어요
아이없이가는거라서,
그날이면근처라도태워다드릴라했어요;;;
아효...어째요

넘 감사해요~
어차피 한번은 해야하니까 용기내서 도전해봐야죠!
ㅋㅋㅋ잘 할수있을거라 믿어볼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