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먹이면 손으로 꺼내서 확인해요
아님 뱉어낼때도 있고... 정말 이유식 먹고 나면 주위가 너무 지저분해지고 옷에 다 묻고...
전쟁이 따로 없어요
벌써 편식이 시작된건지...
김을 좋아해서 김을 조금씩 잘라주면 그거 집어먹을땐 그냥 받아먹는데 매번 그런식으로 먹이면 버릇될까봐
매번 하지도 못하고...
손으로 꺼내면 혼내기도 하는데 혼내면 또 우느라 못먹고...
화나서 의자에서 내려놓으면 또 식탁의자 잡고 울어대는데 정말 힘빠져요그리고 10개월 아기 숟가락 쥐어주시나요?
책에 보면 쥐어주라고 하던데 울 겸군은 숟가락 쥐어주고 그릇 대주면 숟가락 팽개치고 손으로 주물럭 주물럭....
그 이후론 안주는데...
울 겸군 어찌해야 할까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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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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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리콘
과정이라면 다행이네요 오늘 넘 화가나서 겸군에게 좀 높은 소리 했는데 넘 미안하더라구요 한참 울었는데 미안하다고 하니까 알아들었는지 기분이 풀어진듯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아기 키우면서 엄마는 도인이 되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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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
숟가락 주시구요.. 겸군.. 그럴시기일꺼예요..
박군도 아직 뭔가 이상한 느낌이..생소한 느낌을 받아 들이기 전에는.. 꺼내서 확인한답니다..
좋은 현상이라 생각하시고..받아 들이세요..
특히나.. 엉뚱공주님께서 깔끔한 스타일이신가봐요.. 저도 똑같았어요..
완전 화나서 밥 먹지 말라고 한적도 있답니다 ㅡㅡ..
현실을 받아들이심이.. 엉뚱공주님 정신건강에 좋아요..^^ 헤헤..
숟가락을 주면.. 첨엔 쓰다 말다..그러다가..어느순간에 또 싫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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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7 08:23:01
그럴때도 있답니다 성장과정중의 하나에요
저도 그맘때쯤 밥먹이고나면 전쟁터가 따로 없었지요 ㅎㅎ
숟가락은 주세요..
그냥 옆에 살포시 놓아주시는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원래 쓰다 안쓰가 그러는거지만 기회는 주는거지요
절대 강요는 마시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