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되게 오랜만에 왔죠..^^
제가 이사가는 문제로 너무너무 바빠서요 .. 헤헤~
다름이 아니라..
스텐후라이팬요...
옛~~날에 예열 너무 오래 했다가 완전 태워먹은 그 후라이팬요..
아직도 원상복귀 못시켰어요..
여기 있는 방법은 총 동원했어요..
소다물,구연산물에 팔팔 끓이고 계속 담가두고..
휘슬러 전용세제 발라놓고 30분후에 닦기..
한달이상 그냥 방치하기 등등..
얼마전엔 먹다 남은 와인도 뿌려봤죠.. 그랬더니 갈색으로 탄게 살~짝 닦였어요.. 남편이 힘줘서 닦으니까..
그치만 여전히 엉망징창 ㅠㅠ
사용도 못하고 있어요..
전에 괜찮을까? 하고 사용해봤더니 더 진한 갈색으로 변하더라구요 ㅠㅠ
글고 몸에 해로운게 나올까봐.. 못쓰겠어요..
사진찍어 올리고 싶지만.. 너무 게으른 저는 ;;
어뜨케 하죠 ? 혼수로 사온 비싼 후라이팬 망가지니까 돈 아까워 죽게써여 ㅠ_ㅠ_ㅠ_ㅠ_ㅠ_ㅠ
전에 마트가니까 휘슬러에서 새로나온 후라이팬 팔던데..
기존의 코팅과는 전혀 다르다궁.. 절대 안까진다고 하던데..
그것에 대해 들어보신분 계신가여?
그거 전에 설명듣고. 확 살뻔했어요.. 지금 후라이팬이 망가져이써서 ;; 하나쯤 사볼까? 하고 ㅠㅠ제가 스텐후라이팬 아직도 잘 못써요..
그에 반해 울 신랑은 어찌나 깔끔하게 잘 만드는지 -_-;;
정말 신기해요.. 전 부침개 다 눌어 붙는데 ..신랑은 얇게 잘 떨어지게 해요 ;;
대체 모가 문젠지 ㅋㅋㅋ
참참.. 저 이사하려는게요.. 짐 전세인데 집주인이 사정생겼다고 이사가달래요 ㅠ_ㅠ
이사비 준다는데.. 복비도 받는거죠? ㅠ_ㅠ
안그래도 시어머님이.. 작년에 저희 사려던 아파트가 진짜 완전 어마어마하게 올라서 저희 하마터면 10억대 부자될뻔했거든요.. (용산쪽으였어요..) 긍데 시아버님의 엄청난 반대로 못사서. .. 화병나셨어요.. 난리났었죵.. ;; 그래서 지금이라도 집 사야하지 않겠냐고 해서..
알아보다 알아보다.. 용인쪽으로 눈을 돌려써여.. 남편도 그쪽지역으로 이직하게 될거 같고 해서리~
곧 결정나는데.. 만약 그쪽으로 결정나면 용인쪽으로 이사갈꺼같아요~
요기 신분당선 호재 어쩌고 하던데~ 진짜 역 정해진건지.. 아니면 아직 예측인지~ 궁금하네여..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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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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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초롱
오랜만이에요 인생님. 예전에 홍콩다녀오신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이번에 아파트 사시는거에요? 미리 축하드려요!!! 좋은집 구하시고... ^^
제 생각에 \절대 안까지는 코팅팬\이라는건 존재하지 않는것 같아요.
그분이 서면상으로 만일 벗겨지면 환불해준다고 써준다면 구입하셔도 되겠지만요.
구두로 약속한건 나중에 AS요청할때 가서 소용없더라고요~ -
가막새
용인도 워낙 시세가 있는 지역이라서.음 능력이 되시나부네요 부럽당.. 지도를 놓고 봐도 용인이 딱 중간지점에 있어서 교통이 좋아질 지역이긴 하죠. 아무래도 사람 많이 살면 교통은 따라오게 마련이랍니다. 공기도 좋고 살긴 괜찮다구 생각이 드네요. 글구 연마를 비용을 받고 해주는데가 있으니깐 연락해보세여.물론 왕복 택배비도 들겠지만 새로 살거 아님 그것도 괜찮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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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c
오랜만이에요, 인생님~~ 많이 바쁘셨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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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햇님
저희 부모님이랑 비슷한데요 ㅋㅋ 어느 집이나 그런가봐요..
저희 엄마 10년 전에 1억 안되는 아파트 사자 그랬다가 아빠의 반대로 못사셨는데 그게 몇 년 뒤 재건축 어쩌고로 몇 억씩 되는 바람에 ㅎㅎㅎㅎ
좋은 집 구하시길 바랍니다~ ^^ -
피네
바빠서 이제야 답글들 봤어요.. ^^ 다들 감사해여 ^^
휘슬러에 연락해보면 혹시 예전 모습 찾아주지 않을까요?
그리고 인생님 .. 너무 반가와요^^*